산지미냐노로 상큼한 사진 시작 ㅎㅎ
6월 중순에 가서 7월에 왔어!
사진 업하다 보니
뒤죽박죽이네ㅜㅜㅜㅜ
우린 백신 2차 까지 접종 후 2주후에
;백신완료증 영문들고 갔고 와서 격리면제였어
6월 25 일쯤 가서 백신 2차 완료자가 별로 없던 터라
후기가 넘 없어서 걱정이 ㅜ
실은 출장 잡혀서 갈까말까 고민하다 (너무 초기라)
짱친이랑 같이 가는거기도 하고
코로나라 사람도 없단 현지사는 사촌 말 듣고 감행!
가는 나라마다 백신완료증으로 태클걸까 쫄았는데
증명서 보여주면 기냥 완전
일사천리 통과 였어 ㅎㅎㅎ
;저땐 가서도 관광지도 프리로 다닐때구
암튼 인천은 알다시피 사람이 없고 ..공항에
진짜 로봇청소기랑 우리랑 몇명만 있는 느낌?
면세점 픽업때 나 혼자 있... 번호표 뽑는게..
그런 나를 각 면세점 직원분들이 다 쳐다보시는게
미안할정도 ㅜ
비행기도 누워서 옆으로 족히 30 석씩 빔 ..
편한데 찾아서 누움 ㅋㅋ오히려 비즈니스 석 만석;;::
파리 두시간 경유 후 니스였는데 거기도 사람은 없더라구
돌아올땐 암스테르담 2 시간 경유였는데 거기도 저녁되니 다 문닫더라 ㅜ 물도 못사가지구 ㅜ
일단 니스로 가서 렌트후 생트로페 1주일
나머진 이태리 1주 해써
생트로페있는 동안은
프로방스 아를 에즈 니스 다녀오구
차로 이태리 넘어가서 포르토피노 피사 피렌체 바티칸 로마 순이야~
코로나라 정말 사람이 없더라(중국인 ..없는게 신의항수..세번째 유럽인데 처음와본게 틀림없는 정도였음:;;)
사진 찍을때마다 깜짝놀람 뒤에 사람이 없어서
사진이 다 예뻐 ㅜㅜ
정말정말 어딜가나 아시안 우리
둘 (나중에 우리 넷) 정도 였구
관광객이라고 생각못하는지 심지어 백화점서 사람들이 이태리말로 대답하고
내가 갔을땐 남 프랑스 이태리에 정말 아시안이 없었음:;것도 그럴게
이태린 특히 가면 격리 2 주라 더 그랬던거 같아~
(비행기로 가면 10일인가?2준가? 암튼
우린 차로 국경넘어서 격리 없었어 EU 끼리 지나는거라 이것도 가기전까지 실은 못믿 ㅎㅎㅎㅎ)
두나라다 실외는 마스크 거의 벗었고 (다들) 안에선 쓰구 했어~ (이것도 내눈으류 보기전까지 못믿 ㅋㅋㅋ가서 밖에서 쓰니까 오히려 시선집중이라 바로 벗음)
넘 뒤죽박죽이라 먄하지만 잼께 봐줘
;난 저 추억으로 앞으로 몇년 살꺼여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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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텅빈 인천공항 그나마 연 스벅
자 여기는 그 유명한 생트로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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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는 마치 없듯이.... 노는 곳
그곳은 생트로페
말로만 듣던 생트로페 진짜 대박임 전세계 부자 다모여있음
;저 요트 있는데가 시낸데 3층짜리 요트가 쫙:;;
앞은 저런데 뒤는 무지하게 큼 정말 할리웃 파파라치에서 마니 보던데~ 헐방 단골 ㅋㅋ
;300 억이래 기본 헉했음 부의 수준이 ㄷ ㄷ ㄷ
길에 다니는 사람들 손가락에 다이아를 막 4개 씩 ㅋㅋㅋ하앜
버킨백 해변 모래에 그냥 쳐박:;; 후:;; 부자구경 잘했다
ㅋㅋㅋ 와 ㅎㅎ
정말 왜 제니퍼로페즈가 생일 여기서 하고
(떠난 며칠후 저 시내식당에서 생파했다고 아깝다
볼수있었는데 )
리한나 켄달 등등 와서 노는지 알겠더라
헐방주민들 바캉스 핫플인 이유가 있음
일단 예뿜 ㅎㅎ이국적이고
동네가 그냥 핫해 다니는 사람도 다 패셔너블
작은동네에 모든게 다 있고 최고급 심지어
구멍가게같은 루이비똥 ㅎㅎ
카페같은 에르메스 없는 브랜드가 없고
길거리 벽시계 로렉스 :;;
최고 맛집 호텔 클럽 인프라 쩔고
고급타운하우스 등 잘되있고
조금만가면 동남아급 ?해변에 경호원들도 종종보이더라
3층되는 요트 정박지가 유럽에 많이 없는데
샤르데냐 ,이비자, 미코노스.그리고
생트로페 이어케 정박요건이 된다고 현지서 들음
그래서 전세계 부자들이 모일수밖에 없다고..
바캉스 즐기는 유럽인들위주로 ,(이미 70년대부터)
요즘은 미국인들한테도 엄청인기고
그러니 자연적으로 호텔등 인프라 상권도 잘갖춰지고
할리웃주민들 자연스레 고고 이유가 있었음
저들은 밥도 저기서먹고 밤에 가라오케도 저기서 하더라 요트에서 ㄷ ㄷ 그냥 할리우드 방 보는줄:;;그냥 너무 싱기방기 우리같은 관광객은 그들을 구경 ㅋㅋㅋㅋ
그래서 그런지 물가가 대체적으로 사악 ㅜㅜㅜㅜㅜ
나같은 관광객?은 옆에 생막심으로 마니간다함 ㅋㅋㅋ 보통 바캉스로도 그렇규
숙박 ,음식 다 가격 사악 하고ㅜ
파스타 한접시 기본 38 유로 덜덜덜
디너 가서 메인세개 애피타이저 와인 디저트 작은거 하나에 그냥 350 유로ㅜ얻어먹는데도 편치가 ㅜ근데
맛있다 ㅎㅎ분위기는 말해뭐해고 감사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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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방스 아를 ㅎㅎ아를 멀더라 차로 오고가고 7 시간 후 ...
왜케 멀리 가야있냐 ㅜㅜㅜ 몰랐뜸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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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를도 정말 사람이 없어서 스산할 정도ㅜ
;고흐 정병 걸릴만한 느낌알만함 🥲
;날은 화창한데 먼가 어두컴컴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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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즈
~ 쟈뎅 너무 이쁘고 올라가는데 쓰레빠라 미끄러 죽는줄 ㅜ;꽤 올라가더라구
샤토에자에서 식사하고팠는데
렌트드랍때메 못간거 후회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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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스
바다 이쁘지만 수영하기 파도 정말 세서 ㅎㅎ
대략 동해바다 제주 중문 느낌?
태닝위주로 ㅎㅎ
참 니스서 약간 집시?흑인들이 인종차별 했음 아 새키들:;;;
듣고 씹음 개빡:;
니스는 밤에 안돌아다녀야겠더라
우린 선셋즈음였는데도 약간 무서웠어
아
니스에서 트램 첨 타봄.. 탈때 티켓 안찍고 ㅜ탔다 경찰한테 걸려서 둘이 80 유로 벌금... 괜히 신기해서 탔다 털림 돈도 멘탈도 역시 프랑스... 대화안됨 내국인 봐주더라.. 유 투 다짜고짜 내리래 ㅋㅋㅋㅋㅋ쿠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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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묵은 호텔 부띡4성였는데 앙리 마티스가
작업실로도 쓰고 니스서 지내기도 하던곳 ㅜㅜ이여서 깜놀 이 호텔 이름으로 작품도 있었어 ㅜ
;역시 니스는 프랑스 화가의 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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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너무 생각나는 포르토피노 !!!!
미치게 예쁨 !!아기자기하고 엄청 작아 엄청
우린 거기서 배시간 맞아서 페리타고
즉흥으로
무슨 섬 갔는데 핵 이쁘다 :;;;;; !!
성당있는 아주 작은 섬
가게됨 강력 추천
물 미쳐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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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렌체 가는길 들린 피사
7월 1 일 2일 이였는데도 35 도 ㅜ 진심 쪄죽을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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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렌체 ~
밤에는 야경이 참 조터라
낮에 여기 집시가 넘 마나서 또 쫄음 ㅜㅜ
두오모도 코로나라 한가하고
뒷 배경에 나만 나와서 사실.. 조아따 ㅜㅜ
내가 고기러번데... 딘심!!
ㅋㅋ정말 유명한 그 어느 스텤보다
토스카나 .피렌체
저집이 갑 .. 아 아직도 생각나 ㅜ
사실 토스카나 어딜가던 티본 맛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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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도 줄 없구 그냥 바로바로 :;; 바티칸 꼭가 ㅜ
난 한국인 가이드 신청해 갔는데 딸랑ㅜ 네명 였어
나머지 두분은 유럽 사시는분
그래선지 정말 집중공부 하고 와써 너무너무너무
조터라 (감사합니다!!)여긴
그냥 역사니까 여긴 그림보면
기본 라파엘 미켈란젤로 다빈치...크 진짜 ㅜ예술!!
https://img.dmitory.com/img/202109/15H/mUf/15HmUfyVJ8yMe48mSueOi.jpg여긴 우리 숙소 창밖 뷰 야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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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ㄴ짜 개박숙소 야 ㅜ여행 중 젤 비싼 ㅜ방였는데 1도 안아까움
교통비가 안드니 가성비 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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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정말 예뻤어 우리 숙소 루프탑 핫플 대박!!!!이야
뷰는 말하면 입아프고 칵테일 정말 환상 뷰 천국 ㅜ
트레비 콜로세움 조국의제단 머 다 걸어다닐수있어서 좀 비싸긴 해도 교통비 세이브에 조식퀄리티 생각함
다시가도 무조건!!저기 갈듯해!
모든 관광지 중 그나마 사람 젤 많던 트레비분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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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올릴수록 뒤죽박죽 ㅜㅜ
여기서부턴 먹방 몇개올려 미식의나라다워 ㅜ
확실히 프랑슨 빵이 맛있고 이태린 음식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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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십오년지기 칭구랑 가서 정말 마니 먹고 놀았어일은 첫주에 잠깐하고 (일하는동안도 일만하고 자유라 ㅎㅎ)
그래선지 런치든 브런치든
가볍게 한잔 하는 분위기 너무 조터랑~
낮에도 다 저러니까
안부담? 스럽구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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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룸 넘 예뻣던 산지미냐노 !여긴 사랑이야
숙소 게스트 연령대가 확높지만 ㅎㅎ그래서
조용하고좋아
힐링 제대로! 숙소
역시 토스카나
막 찍어도 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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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극찬한 로만데 조식 푸짐한거바 ㅎㅎ알카르테 스탈 조식였는데 단품을.....그냥 원하는대로
다~~가져다주는 정말 정말 훌륭한 조식 꺄 ㅜㅜ
심지어 웃으면숴 ㅜㅜㅜ
퀄리티는 진짜 말함 입아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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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는 사케라또 (피사의 탑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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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서는 렌트로 전일정 다해서
구글맵이랑 인스타로 바로바로 알아보고 갔어
바다도 맛집도 ㅎㅎ물론 큰틀은 내가 짜놓고
인스타로 로컬들이 올린거 보고 찾아감
아 그리고 여자 둘이서 첫주는 다녀서 안전위주로 (머 누가 어케 하겠냐만은 쩝 ㅎㅎ)
둘째주는 파리사는 사촌동생 커플이랑 다녀서 더 조아써 (먼가 힘안들여도 다해줌 ㅜ귀만 아프면됨 잔소리 고마부) 알다시피 좀 도둑 얘길하도 해서 ㅜ
프랑스 팁이라면 주차는 꼭 지하주차장 티켓끊는 안전한데로 하루에 25유로 ?정도로 찾아다녔어 ~
가서 정말 범죄는 1 도 없었엉
왠만하면 여자둘때는 더욱 괜찮은 호텔로 알아봤구
늦은밤은 호텔앞정도만 나갔구
집시보인다하면 피하는게 상책 그길로
다시 안가는게 남
안전한 여행이고 찐친이랑 가서 큰 틀은 짜놓고 가서는
컨디션따라 자다가 먹다가 구경하고
수영하고 먹고 자고 마시고 진정한 여행이였어!
나이가 어리진? 않으니 이젠 ㅋㅋ 너무 허리띠 졸라 메진 않게 되더라구 자주 나가는것도 아니구
(이정도면 일로 백번 간다! 아 일을 빙자한 여행이 9할 ㅎㅎ)
두서없고 긴글 읽어줘 고마워!!사진 더 이쁜게 많은데 내 얼굴이 ㅜㅜ 그래서 없는것만 올려!더 올리고픈게 많은데 사진 용량 안된데네 ㅜㅜ
마지막은 생트로페근처 해변 사진 올려 ㅎㅎ
다들 남프랑스나 이태리 갈때 도움되길 바라묘
항상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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