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첫 필카는 롤라이35s고 어려운 수동카메라로 입문해서 조작법이 생소했어 그래서 실수도 많이함ㅠㅠ
필름은 뭔 200인데 엘리카메라에서 주는 거 그냥 써서 모르겠다ㅎㅎ 막 입문해서 무지함
내 첫롤의 반이 이래ㅋㅋㅋㅋ 노출계 조정하는거 엘리카메라에서 교육 받았는데 알아서 맞춰주는 폰카에 익숙해서 깜빡함..ㅠㅠ
너무 아쉽지만 이날 정말 더워서 진짜 이렇게 보엿긴함
현상해주는 분이 아무래도 노출계가 고장난 것 같다고 as 받아보라고 그랬는데 아닙니다 제 미숙입니다ㅎㅎ
너무 흔들린거랑 노출 안맞춘 사진은 안올렸어
90년대 분위기 느낌
감동이야.. 필름 카메라 특유 진한 색감이 너무 좋다
저 진입금지 표지가 저 색이 아니었는데 너무 이쁜 색이 되었어
이때부터 정신차리고 노출계 봤어ㅜㅜ
여기서 멋진 코카콜라 트럭이 지나가서 그거랑 같이 찍고 싶었는데 내가 노출 맞추느라 허둥지둥대서 놓침..
이건 세로로 찍은거 확실히 뷰파인더로 보고 찍었는데 건물 지붕은 안나오고 도로만 한움큼 나와서 실망했어
어떻게 보고 맞춰야 내가 원하는 구도로 찍을 수 있을지..
목측식 카메라라 거리연습한다고 찍어봤어
이게 1미터거리
저 강아지 그림에 포커스 맞추고 싶었는데 거리 조절 실패ㅋㅋ
그래도 멋진 계단이 잘나와서 만족
이건 무한대로 놓고 찍은 배경모드
이건 좀 흔들림
근데 노출을 맞춰도 이게 저ㅇ확한게 아닌것 같아 실제로는 이렇게 어둡지 않았는데 밝은데는 너무 밝게 나오고 어두운데는 많이 어둡게 나왔어
콩카페 커피 맛있었음
이렇게 흔들린 사진도 많이 나옴 폰카는 빨리 찍혀서 필카도 그럴줄 알았어
카페 내부가 너무 어두워서 셔터스피드를 생각못하고 빨리 찍고 움직여서 이렇게 됨ㅠㅠ
빨리 찍고 커피 마셔야되니까
이건 기대안했는데 잘나옴 3미터 거리 연습 어두운데도 잘나왔다
마지막으로 엘리카메라 외부 사진ㅎㅎ
문을 가운데로 놓고 찍고 싶었는데 가운데 맞추기 너무 힘들어
확실히 옛날 카메라라 화각이 작아서 내가 원하는 만큼 안찍혀서 아쉽긴 했어
첫 필카인데 색감도 마ㅁ애들고 카메라도 작아서 너무 좋아
갖고 다니면서 많이 쓸 것 같음
이건 수동카메라니까 자동 필름카메라도 지금 하나 더 살려구ㅎㅎ
여기까지 신입 카메라톨?의 사진 봐줘서 고마워유
즐거운 일요일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