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블 공ㅠㅠ짠해서 쓰는 글 (ㅅㅍ)

사람들이 슈블 백상희 챙럼에 잘난 수가 지 좋아하는 거에 심취한 공이라고 하는 리뷰 좀 속상해ㅜㅜㅜ근데 이해는 함ㅜㅜ


아마 이 부분 때문에 그런 거 가틍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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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부분만 보면ㅠ 상희가 다른 벨공들에 비해 사랑이 약해보이고 그런다고 생각할 수 잇지만 사실 상희는 수가 자기를 사랑한다는 게, 자기가 사랑받는 존재라는 게 너무 벅차고 말도 못 할 만큼 좋고ㅠ 행복해서 저런 말 한 거라고 생각해ㅜㅜ




평생 누군가한테 제대로 사랑본 적 없고 늘 사랑에 굶주려 잇고, 그래서 모두한테 헤프고 쉬운 상대엿던 백상희가 자기한테만 그렇게 특별하게 대해주는 한열이를 만난 게 너무ㅠ 행복하고 좋고 벅차서 저런 거라구ㅠㅠ 상희의 찐한 애정결핍과 무심하고 무덤덤한 성격과 버려진 과거들을 생각하면 누군가한테 사랑받는다는 걸 자랑하는 거 진짜 상상도 못 함ㅠㅠ 상희한테 그 상황과 한열이, 한열이가 준 감정이 너무너무 특별하고 소중해서 저런 건데ㅠㅠㅠ아니 백상희 성격에 저런 팔불출 대사들이 웬 말이냐구요ㅠㅠㅠ 백상희한테도 그 상황들이 너무 처음이고 벅차고 행복해서 저런 거야ㅠㅜㅜ 한열이랑 한열이가 자기를 사랑하는 그게 너무 좋아 죽겟어서ㅜㅜ얘가 나를 사랑해, 나도 사랑받는 사람이야. 막 이런 느낌으로 약간 아이처럼 말한 거라구ㅠㅠ





그냥ㅜ 과몰입와서 써봣어ㅜㅜㅜ그래도 모든 리뷰들을 존중해ㅜㅜㅜ 솔직히 가난공 상처공 사랑받는 거 좋아하는 사람인데도 한열이 많이 아까울 때도 잇엇기때문에ㅜㅜㅜ그래도 갠적으로 상희의 기저에 깔린 그 어마무시한 애정결핍 생각하면ㅜ상희가 사랑받앗으먄 좋겟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