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온지 이제 6주쭘 됐고 이사한 뒷날 아침 8시에 바로 직통전화(?) 로 연락이 왔어...
21갤 남자아기랑 살고 있다고 죄송하다고 하니 집 전체를 매트깔라고 하시더라고.
그리고 또 1주 지나서 직통전화로 와서 애가 시끄럽다 아직 매트 안깔았냐 이런식으로 남편한테 얘기했어.
근데 가만생각해보니 직통전화 게다가 저녁 8시 반에 전화하는건 아닌거 같아서 내가 다시 전화해서 경비실 통해서 얘기해달라고 매트는 주문해서 깔겠다고 했어. 글고 그집도 애기 키우는지 우는 소리가 나는것 같다고했더니 아랫집에서 서로 노력하고 이해했음 좋겠다 했어... 나도 좀 기분이 나빠서 좋게 얘긴 안나갔던거 같아
거실에 100만원정도 들여서 4센티미터짜리 매트 전체 다 깔았고 그 이후엔 연락이 없으셔서 이젠 괜찮나 보다 했어. 글고 아기 어린이집 하원하고도 내가 애 데리고 1-2시간은 놀다가 들어오고 주말에도 외출하고.. 티비도 보여주고 되도록 안뛰게끔 노력했고 실제로 거의 안뛰고 아기도 8-9시경에 일찍 자. 남편이랑 나랑 또 시끄럽다면 경비실 통해서 연락달라 했고.
그분들도 돌쟁이 아기를 키우서서 가끔 새벽에 울고 그러거든 . 그냥 같은 애기 키우는 입장에서 이해하며 넘어가고 그러는건데....
며칠 전부터 엘베에서 나를 누군가 무섭게 노려보더라구.. 왠지모르게 밑에 집 같았어.. 오늘 아기랑 나랑 엘베 타는데 1층에서 누군가 타더니 또 무섭게 쳐다보면서 아직도 애기가 쿵쿵대는 소리가 조금씩 난다 조심해달라... 무슨 부하직원한테 얘기 하듯이 하길래 무섭기도 하고 기분도 나빠서 대답안했거든
그랬더니 몇호 아니냐고 대답하라고 또 무섭게 구는거야...
아기도 넘 겁먹었고 내리면서 열림 버튼 누르면서 또 무섭게 째려보면서 조용히 해달라 그러는데.... 넘 무섭고 화도 나ㅠㅠ
지금 둘째 임신해서 만삭이고... 남편이랑 나도 최선을 다했고 그 집도 아기 키워서 시끄럽게 굴때가 있는데... 그래도 우리가 더 노력해야하는게 맞다면 정중하게 요청하면 되는데 그렇게 무섭게 굴어야 하냐구...ㅠㅠ 둘째 태어나면 또 어찌할지 무섭기도 하고ㅠㅠ 어떻게 해야할까ㅠ. 넘 스트레스 받아서 이사하고 싶어
21갤 남자아기랑 살고 있다고 죄송하다고 하니 집 전체를 매트깔라고 하시더라고.
그리고 또 1주 지나서 직통전화로 와서 애가 시끄럽다 아직 매트 안깔았냐 이런식으로 남편한테 얘기했어.
근데 가만생각해보니 직통전화 게다가 저녁 8시 반에 전화하는건 아닌거 같아서 내가 다시 전화해서 경비실 통해서 얘기해달라고 매트는 주문해서 깔겠다고 했어. 글고 그집도 애기 키우는지 우는 소리가 나는것 같다고했더니 아랫집에서 서로 노력하고 이해했음 좋겠다 했어... 나도 좀 기분이 나빠서 좋게 얘긴 안나갔던거 같아
거실에 100만원정도 들여서 4센티미터짜리 매트 전체 다 깔았고 그 이후엔 연락이 없으셔서 이젠 괜찮나 보다 했어. 글고 아기 어린이집 하원하고도 내가 애 데리고 1-2시간은 놀다가 들어오고 주말에도 외출하고.. 티비도 보여주고 되도록 안뛰게끔 노력했고 실제로 거의 안뛰고 아기도 8-9시경에 일찍 자. 남편이랑 나랑 또 시끄럽다면 경비실 통해서 연락달라 했고.
그분들도 돌쟁이 아기를 키우서서 가끔 새벽에 울고 그러거든 . 그냥 같은 애기 키우는 입장에서 이해하며 넘어가고 그러는건데....
며칠 전부터 엘베에서 나를 누군가 무섭게 노려보더라구.. 왠지모르게 밑에 집 같았어.. 오늘 아기랑 나랑 엘베 타는데 1층에서 누군가 타더니 또 무섭게 쳐다보면서 아직도 애기가 쿵쿵대는 소리가 조금씩 난다 조심해달라... 무슨 부하직원한테 얘기 하듯이 하길래 무섭기도 하고 기분도 나빠서 대답안했거든
그랬더니 몇호 아니냐고 대답하라고 또 무섭게 구는거야...
아기도 넘 겁먹었고 내리면서 열림 버튼 누르면서 또 무섭게 째려보면서 조용히 해달라 그러는데.... 넘 무섭고 화도 나ㅠㅠ
지금 둘째 임신해서 만삭이고... 남편이랑 나도 최선을 다했고 그 집도 아기 키워서 시끄럽게 굴때가 있는데... 그래도 우리가 더 노력해야하는게 맞다면 정중하게 요청하면 되는데 그렇게 무섭게 굴어야 하냐구...ㅠㅠ 둘째 태어나면 또 어찌할지 무섭기도 하고ㅠㅠ 어떻게 해야할까ㅠ. 넘 스트레스 받아서 이사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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