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해외거주
주변에 이민/유학한 사람들이 정말 1도없어서
준비하는데 정말정말 돈이많이드는구나..를 실감하고있어 ㅋㅋㅋㅋ
잘아는 토리들한테는 답답한 말이겠지만 ㅎㅎ
미국 일자리 컨택해주는 에이전시 4000만원이고 영주권주는 회사에 취업시켜주는데 3600만원 이래서 정말 생활비랑 이것저것하면 돈 많이 준비해야할거같아

간호사라서 면허랑 경력만있으면 외국가면되지~ 하는 소리 학생때부터 귀따갑게들어서 괜히 마음만먹으면 갈수있을줄알았는데 돈많아야 갈수있는거였어
돈열심히벌어야겠다!!
  • tory_1 2021.04.20 16:31
    좀 더 알아봐 난 간호학생이고 나중에 경력쌓고 해외취업할거라 지금부터 준비중인데 직접 미국 에이전시에 컨텍하는 방법도 있어 관련 블로그들 많으니까 잘 찾아봐
  • W 2021.04.20 16:35
    응 고마워 톨아!! 안그래도 검색 계속해보고있어 정말 알못이라 ㅠㅠ 돈도 그렇지만 내가 특수파트에서 일하는데 미국가려면 사람많이 구하는 파트로 옮겨야하는것도 그렇고 그냥 전부 쉽지가않아서 ㅋㅋㅋㅋㅋ 흑흑
  • tory_1 2021.04.20 16:44
    @W 특파면 오히려 경력 더 플러스해서 잘 쳐주던데??? 음 일단 대층 가고싶은 지역 꾸려서 거기 큰 병원들 홈페이지 들어가봐 글고 지원서 같은 양식 다운 받아서 찬찬히 읽어봐 뭐가 필요한지랑 내 경력을 어떻게 어필할 수 있는지.. 글고 이건 찾다가 들은건데 미국은 면접볼때 case를 제일 중요시한대 일할때 어떤 환자가 제일 인상깊은가(증상 면에서) 어떻게 대처했는가 이런거
    nclex-rn은 땄어??
  • W 2021.04.20 16:47
    @1 음 내가 일하는 특파가 한국에서도 점점 작아지고있어서 ㅠㅜ ICU같은 메인특파가아니라서 ㅠㅠ 부서이동은 필수불가결하다고 그러더라고.. 오프닝이정말정말 없대 톨이 정말 똑똑하구나 고마워!! 지금당장 찾아볼게 엔클렉스는 접수만 해놓은상태야 내후년에 친구랑 갈 계획이고 내년여름까지는 일을 하기로 병원이랑 계약을 한 상태라.. case 어필열심히해볼게!!
  • tory_1 2021.04.20 17:00
    @W 똑똑한건 아녀 ㅋㅋㅋㅋ 나보단 다른 간호사톨들이 더 조언 잘 해줄텐데ㅠㅠㅠ 미국은 에이전시 통해서 가면 거의 텍사스주나 그 옆에 있는.. 의료인력 많이 부족한 곳으로 배정된다고 하더라고.. 돈 더 내면 뉴욕이나 캘리 가고^^.. 더러운 자본주의 ㅎ.. 뉴질랜드나 캐나다도 가기 쉬운 편이니까 여러 군데 비교해서 봐봐!! 다 엔클렉스만 있으면 되니까! 톨이 꼭 취업 잘 해서 여기 후기 남기러 와줘 ㅎㅎㅎ
  • tory_3 2021.04.20 16:40

    호엑... 해외취업하는데 톨이가 돈을 내야한다구..??

    서유럽에서 유학하는 톨이고, 여기서 공부끝내고 취업생각할은 있는데.. 

    주변에 회사에서 오히려 돈을 줬으면 더 줬지 우리가 낸다는 이야기는 못 들어봤는데 

    미국은 진짜 진입장벽이 높구나 ㅠㅠ...

  • W 2021.04.20 16:48
    나도 영국간호사 알아보다가 미국으로 정했는데 정착하기 어려운거같어ㅠㅜ
  • tory_4 2021.04.20 16:41

    정부에서 주는 해외취업정착지원금도 있어! 꼭 알아봐봐!

  • W 2021.04.20 16:48
    와 꼭 알아볼게 고마워 토리야!♡♡
  • tory_5 2021.04.20 17:2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4/20 17:47:56)
  • tory_6 2021.04.20 21:17

    해외 취업해서 나온지 꽤 됐는데 돈을 주고 취업해야 한다는 얘기는 몰랐네 ㅠㅠ 정상적인 곳 맞을까? 

    보통 필요에 의해서 구하는건데 내가 돈내고 가야한다는게 쉽사리 이해가 되지 않은다 ㅠㅠ

  • tory_7 2021.04.20 21:4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6/28 01:52:23)
  • tory_8 2021.04.20 22:17
    현재 뉴욕에서 일하는 간호사인데 한국 에이전시 끼고 오지마ㅜㅜ 혼자 준비하면 0원이야. 왜 많은 사람들이 몇 천 넘는 그 비싼 돈을 그런 아까운데 낭비하는지 모르겠어. 한국 에이전시에서 하는 일이 그 돈 받아먹고 미국 에이전시 연결해주는 것 + 서류 처리 돕는게 다야. 미국 에이전시랑 직접 컨택해. 서류 준비? 그거 그렇게 복잡할 거 없고 혼자서 차근차근하면 다 함. 그리고 미국 에이전시는 취업알선료 요구하지도 않을 뿐더러 그거 불법 취급할껄? 오프닝 적은 특파면 영주권 받고 다른 파트에서 일하다가 에이전시랑 계약이 끝나거나 아니면 도중에 오프닝 나면 그때 파트를 옮기거나 하면 돼. + 그리고 위에 토리가 돈 적게 내면 텍사스, 돈 더 내면 뉴욕/캘리 간다는 데 그거 아냐... 그냥 본인이 연결된 현지 에이전시가 어느 지역 회사인지, 내가 그 주 면허가 있는지 그거에 달린 거지. 진짜 한국 에이전시들 순진하고 시간 없는데 돈은 좀 있는 간호사들 등쳐먹는 거 같아서 내가 다 화난다ㅋㅋ
  • W 2021.04.21 01:37
    헉 토리야 그렇구나 너무너무 고마워!!!!!!ㅠㅠㅠ 상세한 답변 감사해...ㅠㅠㅠㅜ 한줄기 빛이야 ㅠㅠㅠㅠㅠㅜ 정말 전혀다른 부서에서 일하다가 병동/중환자실로 옮길생각하니 심란한테 토리생각에는 꼭 필요하다고생각하니? 업체에서는 미국에서 구인하는 곳이 병동이랑 중환자실이 메인이라 그쪽 경력이 꼭꼭필요하다고하더라구 ㅠ
  • tory_8 2021.04.21 02:35
    @W 그 한국 에이전시랑 계약할 생각인 거야? 걔네가 뭘 알아서 그런 식으로 얘기하는지 궁금하네. 그 사람들이 하는 일이라곤 현지 에이전시와 연결해주고 i140, DS260 서류 작성하는 거 도와주는 게 다일텐데. 미국 와서 병원이든 다른 일자리든 구직을 담당하는 건 그 한국 에이전시 끼고 계약한 미국 에이전시고, 미국 에이전시마다 지네랑 연계된 병원이나 기타 일자리가 다 다르기 때문에 어떤 경력이 필요한지는 현지 에이전시랑 이야기를 하는 게 가장 정확해. 한국 에이전시에서 병동 경력 만들라고 해서 경력 만들고 막상 미국 갔어도 애초에 한국에서 미국 '병원'이랑 어느 파트에서 몇 년 일할 거라는 계약을 한 게 아니라면 병동 일자리가 있을 지 없을 지는 미지수인 거고, 그래서 병동이 아닌 널싱홈이나 홈케어를 하게 된다고 해도 돈 몇 천 받아먹은 한국 에이전시가 해결해줄 수 있는 건 하나도 없어. 왜냐? 미국 넘어가면 일을 같이 하는 건 현지 에이전시지 한국 에이전시가 아니니까. 걔넨 암 것도 아니니까. 그런 면에서도 직접 컨택하는 게 낫다고 얘기하는 거야. 돈 수천 버리고 미국에서 문제 생겨도 아무런 해결도 안 해줄 거지만 그저 심리적 안정을 위해 한국 에이전시와 계약한다면 말리진 않는데... 그럴 가치가 있는지 잘 생각해봐.
  • W 2021.04.21 03:32
    @8 아냐!! 토리말듣고 친구랑 그냥 현지 에이전시랑 계약하기로했어!!
    긴답변 너무너무 고맙고ㅠㅠ 역시 현지에이전시랑 얘기를해야하는구나 한국 에이전시는 다들 내가 일하는 특파얘기들으면 난색을 표하더라구 ㅠㅠ
    내가 경력에관해서 참고할 이야기들은 곳이 상담받는 한국에이전시들이라 궁금해서 물어봤어
    현지에이전시랑 이야기해서 내 상황을 물어보고 어떻게하면 좋을지 알아볼게!!
    찾아보니 지금일하는 곳이랑 같은곳은아니더라고
    도 비슷한 부서는 채용을 조금하는것같으니 희망을 버리진않아야겠다 ㅠㅠ 분야가 너무 달라서 막막했거든 ㅠㅠ
    자기일처럼 걱정해줘서 너무 고마워토리야ㅠㅠㅜ
  • tory_9 2021.04.21 19:19
    훈훈 따뜻..🥰
  • tory_10 2021.04.24 14:14
    따뜻 훈훈...🥰
  • tory_11 2021.04.24 20:4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1/02 00:23:54)
  • tory_12 2021.04.25 16:56

    🥰... 뜻따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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