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세계의 쓰레기장이 되지 않겠다.”
한때 전 세계에서 나온 쓰레기 대부분을 수용했던 중국은 지난 2018년 ‘쓰레기 수입 중단’을 선언했다. 이후 세계의 쓰레기들은 갈 곳을 잃었고, 곧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으로 옮겨갔다. 하지만 쓰레기 ‘폭탄 돌리기’는 현재 진행형이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폭탄은 마침내 폭발하기 일보 직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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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외에도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도 불법적으로 들어온 폐플라스틱 컨테이너를 선진국으로 반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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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전 세계에서 쓰레기를 가장 많이 배출하는 나라 중 하나지만 아이티 등과 함께 바젤협약을 비준하지 않은 몇 안 되는 국가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들을 제외한 대부분의 국가가 바젤협약에 동의했으므로 미국도 이들 국가에 수출할 때 규제를 받는다.
솔직히.. 지구는 이제 답이 없는거 같아ㅠ
이번이 인류의 멸망일거 같아..
저거 처리하는 기술만 생기면 돈방석이겠지? 난 왜 천재가 아닌것인가..하아..
슈퍼맨네 행성 크립톤 망할 때 있었던일 보는 것 같음. 진짜 폭탄돌리기지ㅠ
진짜 플라스틱 어떻게든 해결해야 함....
이쯤되니깐 선한 이유로 만들었겠지만 플라스틱 개발한 사람이 원망스럽다..
참고로 우리나라 상황도 비슷했대
한국은 2017년까지 주로 중국에 폐플라스틱을 수출했다. 하지만 중국이 자국 내 환경오염을 이유로 플라스틱 폐기물 수입을 거부하면서 문제가 발생했다. 처리할 곳이 없는 폐플라스틱을 국내에 쌓아두면서 전국 곳곳에서 ‘쓰레기 산’이 생겨난 것.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로 폐플라스틱을 수출하려 했지만 해당 국가도 처치곤란을 이유로 수입을 거부하면서 처리 방법이 요원해졌다. 특히 적체되는 플라스틱이 늘면서 폐플라스틱 가격이 하락해 수거업체가 수거를 거부하는 악순환이 지속됐다.
결국 정부는 2018년 4월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량을 2030년까지 50% 감축하고 재활용률 70%를 달성하겠다는 ‘플라스틱 관리 및 규제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그 일환으로 유통·소비 단계에서 2022년까지 1회용 컵과 비닐봉투 사용량을 35% 줄이기 위해 커피숍 등 매장 내 플라스틱 사용을 금지하는 등의 조치를 시행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417&aid=0000615895
기업들 규제걸어야지ㅡㅡ 맨날 소비자보고만 뭐라하고 재활용 이렇게해라 저렇게해라 난리야
일단 생산량을 줄이면 되는데
규제하면 그 소비자들이 욕하는게 현실 ㅋㅋㅋ
세금 물리면 이 정부는 세금만 떼간다고 욕하고
과대포장 금지했더니 왜 금지하냐고 불편해서 어떻게 사냐고 욕하고
빨대 부착 하지 말고 필요한 사람만 가져가도록 한다고 하니까 빨대 필요한 사람도 있다고 욕하고
비닐봉지 퇴출시키니까 불편하다고 욕하고
묶음포장 금지시키니까 정부가 간섭한다, 할인 못하는거 아니냐고 욕하고
등등..
아 정부가 규제 안하고 있는거 아님.. 사람들이 안 찾아볼 뿐
진짜 우짜냐...
이러니 저러니해도 솔직히 플라스틱 없는 삶을 상상할수나 있나 싶은..
플라스틱 줄이자는건 비현실적인거고 대체기술이나 처리기술을 기대할수밖에..
아니야.
존재하지 않는 기술을 기대하는 것보다
줄이는 게 현실적인 거야.
개발되지 않은,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마법 같은 기술이 뿅- 하고 해결해줄 거라고 믿는 게 비현실적인 거야.
그 결과가 지금 이 사태고.
중국 말고도 선진국들이 지금도 개발도상국에 쓰레기 떠넘기고 있던게 몇십년도 넘은 관행이라... 개발도상국들도 이제는 거부한다는 내용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