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권 중반쯤까지 읽었는데
리안,헤일라보다 레테 존재감이 돋보적이라 당황;;
생각보다 리안이 그렇게 쓰레기같지도않고
뭔가 레테때문에 리안도 헤일라도 다 꼬인거같은 이 느낌 ㅠㅠ
처음에 레테 팔아먹은 부모가 제일 문제이긴한데
리안이 처음 헤일라랑 만나서 꽁냥거릴때
레테가 꼬지 않았으면 리안도 나름 인간적인 척 하면서 살아갔을것같아
리안은 비정상적인 부모밑에서 사랑 못받아서 삐뚫어지고 헤일라한테 사랑을 원하는데, 헤일라사랑은 자기보단 레테고, 또 딸내비도 자기 거부하는거 보고 씁쓸해하는데 좀 불쌓 ㅠㅠㅠ
리안 찌통ㅠㅠ
무튼 레테 존재감진짜 크다ㅋㅋㅋ
언니의 집착이 무서운건 처음 봐서 신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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