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주고자 하는 데 난 그닥 와닿지는 않더라. 차자와의 행동들에 당위성이 없다고 느껴서인가.
차자와는 왜 스미다에게 자살하지 말고 자수해라 하는가. 왜 살라고 하는것인가.
원래 희망에는 별다른 근거나 이유가 없긴한데 픽사의 '소울'은 보고 나서 그래도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야지! 했는데 이건 보고나서 물음표였어
극 중 동일본 대지진 이후 미래를 스미다랑 겹쳐보는 장면이 나와서 대충 해피엔딩이겠다니 함. 스미다가 얼굴이 물감을 칠하는 부분이 제일 재밌었음. (두 주연 배우 모두 연기는 진짜 대박임) 근데 여러가지 이유로 살인이 막아지고 (감독이 말하고자 하는 내용도 이런거겠지) 스미다는 집으로 돌아옴.
~~~~여기서부터 질문~~~~~
1. 일본은 속바지 문화가 없는거야? 애니에서 그러는건 빻은 취향의 남덕 타켓이라 그러는 줄 알았는데 여기서도 안입어서 궁금. 꼭 입어야한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그래도 사회적 분위기 이런게 궁금
2. 영화에 되게 강렬하게 기억에 남는 장면이 2개 있었는데 하나는 소매치기 집에 살던 여자고 다른 하난 몸에 걸레라는 낙서가 있던 여자. 둘 다 자세한 묘사 없이 짧게 등장해서 저 여자들은 무슨 상황일까 상상하게 만들더라. 혹시 감독이 이 장면들 관련해서 뭐라 코멘트 한 적 있어? 아는 사람 알려주라
차자와는 왜 스미다에게 자살하지 말고 자수해라 하는가. 왜 살라고 하는것인가.
원래 희망에는 별다른 근거나 이유가 없긴한데 픽사의 '소울'은 보고 나서 그래도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야지! 했는데 이건 보고나서 물음표였어
극 중 동일본 대지진 이후 미래를 스미다랑 겹쳐보는 장면이 나와서 대충 해피엔딩이겠다니 함. 스미다가 얼굴이 물감을 칠하는 부분이 제일 재밌었음. (두 주연 배우 모두 연기는 진짜 대박임) 근데 여러가지 이유로 살인이 막아지고 (감독이 말하고자 하는 내용도 이런거겠지) 스미다는 집으로 돌아옴.
~~~~여기서부터 질문~~~~~
1. 일본은 속바지 문화가 없는거야? 애니에서 그러는건 빻은 취향의 남덕 타켓이라 그러는 줄 알았는데 여기서도 안입어서 궁금. 꼭 입어야한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그래도 사회적 분위기 이런게 궁금
2. 영화에 되게 강렬하게 기억에 남는 장면이 2개 있었는데 하나는 소매치기 집에 살던 여자고 다른 하난 몸에 걸레라는 낙서가 있던 여자. 둘 다 자세한 묘사 없이 짧게 등장해서 저 여자들은 무슨 상황일까 상상하게 만들더라. 혹시 감독이 이 장면들 관련해서 뭐라 코멘트 한 적 있어? 아는 사람 알려주라
두번째질문은 모르니까 패스😥
두더지는 원작이 있는데 과정과 결론이 소노시온께 맘에 들었어 시간나면 원작도 한번 보기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