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라차차와이키키) 근데 이런거 프로불편러같긴한데

와이키키 은근 되게 가끔 보수적?인 느낌 받을때가 있음

내가 불편러여서인지는 모르겠지만

동구가 수아한테는(초기) 안그랬는데

윤아씨나 동생한테 하는거 보면 좀 뭐랄까
마초 스러운? 보수적인? 거같음

윤아씨한테 맨날

아니 근데 이 여자가?!
저 여잔 또 왜 저래...

이런식으로 말하는것도 무슨 젊은애가 말투가 저러나싶고 기분나쁨((개취))

이번에 준기 서진이 사귀는것도

뭐 워낙 오래 알고지낸 사이니까
오빠입장에서 준기 형이랑 사귀는 거 말리고 싶을수도 있고
매우 놀랄 수도 있는데
이게 일절만 하지 무슨 요즘세상에
서진이 아버지한테도 이렇게까진 안할거같은데

준기 서진이 둘이 그냥 오빠한테 사실대로 말하고
벌받자?이런 분위기 난 좀 낯설음ㅋㅋㅋ
오빠가 여동생 단속하는게 당연한 느낌

평소에 자기 일엔 엄청 당당하고 똑부러지는 서진이도 거기에는 순응하고ㅋㅋ

머리 빡빡 밀어버린다느니 뭐니
전형적으로 옛날 아버지들이 딸 행실 단속 한다고 하던 얘기잖아ㅋㅌㅋ

무슨 오빠가 그렇게까지..
여동생을 허락해줘야 연애할수있고 무슨ㅋㅋㅋㅋ
들키면 우리오빠 개 놀랄듯ㅋㅋ존나 화낼듯ㅋ이런 느낌이 아니라
들키면 우리둘다 혼나ㅠㅠ허락해줄때까지 ㅇㅇ할거야! 이런 느낌?


대사도 은근 올드해ㅋㅋ

강경준: 이런데 와서는 남자가 요리하는거니까요^^!
(다 똑같이 일하려고 배우는, 사회에서 만난 사람들이 왜....그냥 평소에도 같이 하세요ㅋㅌㅋ심지어 저 말한 남자는 직업이 요리사잖아 파티셰지만ㅋㅋㅋ)

남자들은 왜저럴까(장난치는 두식이 준기를 보며)
냅둬 남자들도 여자들이 쇼핑에 미치는거 이해 못하잖아^^

이런 대사들ㅋㅋㅋㅋ


암튼 드문드문 불편하거나 참 올드하다 싶은 부분들이 있어서
가끔 재밌게 잘 보다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