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24 장기대여 폐지

tory https://www.dmitory.com/garden/16945054

2112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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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mitory.com/index.php?mid=novel&document_srl=16943049

노정에 있길래 가지고 와봤어.

나도 혹시나 해서 확인하러 갔더니 진짜였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리디도 항의인지 문의가 꽤 들어와서 폐지한다는 소문까지 들었는데ㅠㅠㅠㅠㅠㅠ

알라딘도 폐지하면 어쩌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일단 장기대여한 것도 언제부터 90일 축소되는지 보고와야겠다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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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7'개

tory_1 2018.04.02 16:19

아놔 ㅠㅠ 이제는 10년대여도 끝이네. 90일이면 사실상 그냥 책 사는게 낫지 줬다 뺏는 수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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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ry_2 2018.04.02 16:20

책 사는게 낫네 ㅡㅡㅋ

댓글
tory_3 2018.04.02 16:26

헐 아쉽다. 가격 엄청 좋고 좋은책들도 많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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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ry_4 2018.04.02 16:26

아 이런... 나 예스24는 안 쓰고 알라딘만 쓰는 톨인데, 알라딘도 폐지할 가능성이 크겠네 ㅠㅠ 책들한테 왜 이러냐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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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ry_5 2018.04.02 16:33

누가 항의를 한다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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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ry_11 2018.04.02 16:58

도서정가제 위반의 소지가 있어서 업계에서 말이많았대

댓글
tory_12 2018.04.02 17:00

그놈의 도서정가제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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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ry_6 2018.04.02 16:35

항의를 왜 하지...?.. 진짜 이런거라도 있어서 부담 덜 느끼면서 책 읽는데.. 대체 책을 읽으라는건지 말라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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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ry_7 2018.04.02 16:37

ㅜ 슬퍼.. 90일은 솔직히 쌓아놓고 보는 나한테 넘 부담스럽다ㅜ

댓글
tory_7 2018.04.02 16:38

90일이 막 오백원천원 이런수준 아니면 솔직히 메리트가 있나ㅜ

댓글
tory_8 2018.04.02 16:45

나도 10년 대여로 산 책 있는 것 같은데 헐랭..

댓글
tory_9 2018.04.02 16:46

리디도 대여 폐지하면 어떡하지;; 50년 대여로 산 책이 인문학 총서라고ㅠㅠㅠㅠㅠ 90일에 읽을 수나 있나;;;

댓글
tory_6 2018.04.02 16:47

에? 이미 산것도 그렇다고? 말이되나 이게?

댓글
tory_10 2018.04.02 16:56

헐... 이미 산 것도 이러면 어떻게 하라고...........

댓글
tory_6 2018.04.02 16:59

내가 확인해봤는데 그 전에 산건 이상무 그대로 10년 50년대여래

댓글
tory_7 2018.04.02 17:00

이미 산건 아닐껄? 그건 사기지

댓글
tory_12 2018.04.02 17:00

아오 도서정가제 없애달라고 청원하던가 해야지 안그래도 책 안읽는 나라에서 점점 안읽게 만드네

댓글
tory_24 2018.04.02 19:42

2222 전자책은 구입해도 대여개념이라며 대여주제에 가격 너무 창렬하고요?

댓글
tory_26 2018.04.02 21:1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1 22:17:46)

댓글
tory_13 2018.04.02 17:0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0 16:13:01)

댓글
tory_14 2018.04.02 17:21

기존에 산건 아니겠지..? 어제 샀는데 ㅠㅠㅠㅠㅠ

댓글
tory_15 2018.04.02 17:3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8/16 23:18:06)

댓글
tory_16 2018.04.02 17:37

기존 산건 아니겠짘ㅋㅋㅋ그럼 구매자들

항의할듯

댓글
tory_17 2018.04.02 17:43

쌓아두고 보는 편이라 대여 안하구 그냥 사는편인데

장기대여 나중이 인문학이나 에세이꺼 구매할라 햇는데;;;; 90일 넘 짧아 ㅠㅠㅠㅠ... 존나 묵혀서 읽는데....

댓글
tory_18 2018.04.02 17:46

헐 장기대여 쏠쏠하게 잘 썼는데 난 앞으로 책 더 안 살 듯 ㅋㅋㅋ...

댓글
tory_19 2018.04.02 17:4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5/14 23:20:51)

댓글
tory_20 2018.04.02 17:5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8/04/29 23:38:28)

댓글
tory_21 2018.04.02 17:59

이북 메리트가 팍팍 줄고있네

댓글
tory_22 2018.04.02 18:0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8/06/07 22:52:21)

댓글
tory_23 2018.04.02 18:43

당연히 도서정가제 위반이지. 유지되는게 신기했어

댓글
tory_25 2018.04.02 20:20

그런데.. 편집 출신 톨로서 도서정가제 덕분에 동네서점이 그나마 살아있는건 알아주면 좋겠어ㅜ 지금도 문제가 많긴 하지만 그래도 정가제 실시 후 조금은 살겠다는 작은 서점 주인들이 많아서. 책이 무조건 싼게 좋은건 아니잖아.. 톨들이 너무 도정제를 미워하길래ㅎㅎㅠㅜ

댓글
tory_26 2018.04.02 21:1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1 22:17:46)

댓글
tory_27 2018.04.02 21:51

대도시 한중심에 살지만 동네서점은 커녕 학원가에 있던 서점마저 문닫는걸 본 나로서는 전혀 공감할 수가 없다

댓글
tory_25 2018.04.02 22:37

@26 사실 동네서점이 어려운 젤큰이유는 출판사가 서점에게 책을 파는 금액인 공급가가 문제인데, 그건 도서정가제란 상관없어. 출판사가 예스24에는 책을 육천원에파는데 동네서점엔 팔천원에 파는거야.(소비자는 똑같이 구천원에 사는 책!) 그래서 동네서점이 어려운거. 하지만 아무래도 인터넷에서 막 50% 할인을 때릴 때보다는 너도나도 똑같이 10% 할인만 할 수있는 지금이 아주쬐끔 낫다고 하더라.

댓글
tory_25 2018.04.02 22:39

@27 물론 지금은 완전 서점 및 출판계 침몰기라ㅠ 문 닫은데가 한둘이 아니지. 근데 학원가 서점은 오히려 메리트가 없어! 꼭 그 서점에서 사지 않아도 인터넷에서 사면 되는 똑같은 교제니까. 내가 말한 동네서점은 컨셉? 의도를 가지고 입고와 디스플레이를 고민하는 소위 독립서점 얘기였어.

댓글
tory_27 2018.04.02 23:48

@25 수도권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지방은 그런 독립서점이 동네엔 전무하다고 봐도 무방해 한마디로 체감이 1도 안된다는 소리
나도 나름 대도시 광역시 번화가에살아
그나마 학원가에 일반도서도 들이는 나름 큰 서점이 있었는데 문닫음

댓글
tory_30 2018.04.03 08:05

종이책 안나오는 장르 쪽 이북에는 왜 일괄적용 하는거야? 이쪽은 동네서점에서 사고싶어도 못사잖아

댓글
tory_33 2018.04.03 10:57

@30
22222222 그니깐 이북은 왜 건들이는지 노답..

댓글
tory_25 2018.04.03 21:42

@30 난 이북 쪽은 아니었어서 이건 걍 내 의견이지만, 음원처럼 이북도 너무 싼 가격에 뿌리듯 팔리는걸 방지하는 장치아닐까? 이북이라고 무조건 종이책보다 훨씬 더 저렴하게 팔아버리면 당연히 이북으로 많이 살거고, 그럼 역시 동네서점이 죽고 출판시장 자체가 흔들릴 듯. 씨디에서 엠피쓰리 넘어가듯 종이책 시장이 아예 이북으로 넘어가진 않을 것 같은데, 그렇기때문에 더더욱 종이책의 컨텐츠와 이북의 가격 방어선을 지켜줘야 한다고 생각해.
+
이북의 도서정가제 : 이북 정가는 종이책보다 싸게 책정 가능! 다만 할인을 10% 이상 하지 말라는 거래. 난 갠적으로 맞다고 본다. 여기 싫어하는 톨들은 그냥 앞으로 할인을 못받아서 싫은건가?? 의견들이 궁금하네!

댓글
tory_34 2018.04.04 20:21

@25 아예 종이책이 안나오는 장르소설 대여도 건드린다니까 그렇지 종이책이 없으니 이북으로 살 수밖에 없는데 동네서점이 죽는거랑 무슨 상관이야?? 내가 모르는 새에 동네서점에서 이북이 나오는건 아닐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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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ry_28 2018.04.02 22:29

ㄴ답이다 난 이제 다시 종이로 가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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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ry_29 2018.04.03 07:1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11/14 08:35:08)

댓글
tory_30 2018.04.03 08:03

장기대여 저거 이북에서 하던 이벤트 아님?
이북으로만 나오는 책들까지 막아버리면 어쩌라는거지. 애초에 전자책 유통사들 아니면 동네서점에서 살수도 없는데.
게다가 50년대여면 몰라도 10년 대여 같은건 살까말까 고민했던거나 살생각 없던 책들 가격에 혹해서 사보는 사람들 많고, 애초에 긴가민가한 책들이니 구입후에 바로 읽기보다 10년안에 언젠가 읽겠지 하는 생각으로 박아두는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1년도 아니고 90일대여 ㅎㅎ
저러면 저책들을 정가주고 사는줄 아나 아예 걍 안사게 되는거지. 진짜 소비자 심리고 뭐고 제대로 분석안하고 근시안적으로 정책 수정하는구나.

댓글
tory_25 2018.04.03 23:50

근데 장기대여로 몇십퍼센트씩 깎아서 팔아버리면(10년 장기대여는 거의 판매와 같다고 봐 나는.) 이북=할인된 그 가격 이라는 생각이 굳어지지 않을까? 그런 정책을 펼칠 수 있는건 대형서점 뿐이기도 하고. 그럼 당연히 정가로 전자책을 판매하는 출판사들 이북은 안팔릴거 아냐. 옆에 천원짜리 이북이 있는데 사천원짜리 이북을 팔면 비싸게 느껴지니까. 장기대여 가격대로는 이북을 만든 사람, 파는 사람 어느 누구도 돈을 못버는데 그 금액이 정가처럼 굳어지는게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해.

댓글
tory_30 2018.04.04 00:35

@25
그건 지금의 이북 생태계를 몰라서 그래.

지금도 유통사 할인이벤트는 많음. 굳이 10년대여로 살 필요가 없어.

근데 판매량 급감한 책들 독자들한테 한번 더 노출시켜보려고 대여마케팅 하는거야.

원래라면 관심 떨어져서 안살 책을 사게 만드는 거임. 그 책들은 정가로 둬봤자 어차피 안팔려.

매달 수백 수천권이 쏟아져 나와서 존재 자체가 잊혀지거든.

지금 장기대여폐지 밀어붙인 곳들 자체가 종이책 위주 대형 출판사들이야

대여이벵 제일 활발히 하는 장르소설 쪽 출판사들(중소형)은 유지해야 된다는 쪽이었는데 지금 이쪽 출판사들도 난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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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ry_31 2018.04.03 08:07

사 놓은 건 유지되는거면 지금 장바구니에 담아놓은 10년 대여 사 놔야겠네. 이후 대여는 안 볼래 -.- 워낙 오래두고 읽어서 90일내에 읽을수도 없고. 당장 안 읽을 책도 가격이 싸면 나중에 읽을 마음으로 샀는데 이젠 안 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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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ry_32 2018.04.03 08:53

전 민주당 최재천.. 이 그지 같은 놈 이름은 도정제 폐지될때까지 잊지 않을듯...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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