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오디오

아래에 한드씨계의 기념비적인 작품에 대한 얘기가 나와서 이때싶 하는말 맞으니까 불편하면 흐린눈 하고 지나가주라.


오늘 내 첫사랑  드씨 드레시 얘기가 보이길래 나토리 완전 신나서 드레시 관련 얘기를 해보려고해.

언더성우를 기용하던 초창기 드씨를 듣고 백스탭 당하던 그당시 놀라울만한 폴리와 연기파티에 더이상 일드씨 부럽지 않다고 생각했었어.

요오망한 우리 주세영 목소리만 듣고나면 증말 호주머니 탈탈 털어 앙고라 스웨터 사주고 싶었던거 나만은 아니었겠지?

솔찍히..브금...그래...브금은 제작사가 가지고 있는 브금 다 털고 폐업하려는거 아니냐는 우스겟소리가 있긴 했지...

허지만!!!! 드레시 나온 직후부터 진담농도 98%의 농담으로 한드씨는 드레시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는말

나도하고, 주변 드씨덕들도 엄청 많이 했었거든?

근데 이상하게 언젠가부터 저 '한드씨'에 팍 꽃혀서 저 얘길 금기시 하는 분위기 생기더라? 

왜 한드씨의 역사를 드레시가 나누냐고 ㅋㅋㅋㅋㅋ

아니...내가 그렇게 생각해서 하는 얘기고 홍시맛이 나서 홍시라고 한 장금이도 있는데 왜 못하게해 ㅋㅋㅋㅋㅋㅋ

게다가 야해는 저 이후로  드레시급 퀄을 꾸준히 유지하거나, 다수의 드덕들을 열광케 하는 어마어마한 작품을 내놓고 있잖아?

물론 섬깊한 그 제작사도 워후~~엄청난 발전을 했군 했던 드씨가 있기는 했어.

지금은 이름을 말할 수 없는 ㅁ,ㄱㅇ 말이야 다만 섬깊하지 못한 행보와 널뛰는 퀄리티로 식겁하게 한 얘기는 더 하고 싶지 않고.


무튼 오늘 퇴근길은 오랜만에 우동주세영과 함께할거라 너무 신나 히히히히.





  • tory_1 2021.01.20 18:05
    드레시 너무 듣고싶은데 중고는 구하기 싫고 제발 스밍 풀어줬음 좋겠다 ㅠㅠ
  • tory_2 2021.01.20 18:0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9/24 10:24:57)
  • tory_3 2021.01.20 18:18

    최근에 드레시 틀었는데 전승화 성우 목소리 넘 풋풋하더라 ㅎㅎㅎ 이젠 시간이 흘러서 구작 반열에 들게 되었지만 참 수작이야.

  • tory_4 2021.01.20 18:2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1/31 09:11:58)
  • tory_5 2021.01.20 19:14
    드레시 지금 들어도 정말 재밌어ㅋㅋㅋ ㄹㅇ 수작이야ㅋㅋㅋ
    [근데 이상하게 언젠가부터 저 '한드씨'에 팍 꽃혀서 저 얘길 금기시 하는 분위기 생기더라? 왜 한드씨의 역사를 드레시가 나누냐고] 이거 ㄹㅇ
    드씨덕질 오래했는데 예전부터 한드씨는 드레시 전후로 나뉜다는 말 많았거든? 10년쯤 되가는 구작인데도 여전히 언급되고 인기있는데 그 시절에는 더 센세이션했겠지 근데 최근 1~2년전? 즈음부터 갑자기 왜 드레시로 나뉘냐고 뭐라하는 사람들 보이더라 자기들이 안겪어봐서 부정하고싶은건가? 아니면 드레시가 그런 찬양을 받는게 싫은건지 ... 최근들어 저런말들 하는거보니깐 ㄹㅇ 배아파하는 걸로 밖에 안보여ㅋㅋㅠㅠ
  • tory_6 2021.01.20 19:20
    브금 얘기는 무슨 뜻이야? 내가 드레시 리버스를 안 들어봐서ㅋㅋㅋ 난 드씨판 입덕 반년밖에 안 됐지만 드레시 리버스 반응이 엄청 좋았다는 건 들어봐서 아는데 저 말이 뭐가 그렇게 맘에 안 드는 거지..
  • W 2021.01.20 20:19
    아ㅋㅋㅋ 그 당시 드덕들 사이에서 야해가 가지고 있던 브금 드레시에 다 털어넣고 이제 그만 만드는거 아냐? 하는 얘기가 돌 정도로 많은 브금이 씨게 들어갔더랬어 ^^;;;
  • tory_7 2021.01.20 19:3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9/15 15:28:35)
  • tory_8 2021.01.20 19:38
    나도 이때쯤 성덕이던 지인한테 꼭 들어보라고 얘기듣고 샀었어 이때 드씨 퀄 좋아졌다고 지인이 입에 마르도록 칭찬했었거든 이때 반응도 대단했던 기억이 나
  • tory_10 2021.01.20 20:36

    근데 나도 드레시 리버스는 기념비적이라고 생각하는게 나도 드레시로 영업 당해서 오디오 드라마 입문했었어ㅋㅋㅋㅋㅋㅋ 당시 1차, 2차 비엘만 하다가 BL 소설, 만화를 연기하는 오디오 드라마가 있다고해서 드씨에 관심가지게 됐고, 작품 찾아보는데 전부 일본 작품이라서(일본어 진짜 1도 모름) 아쉬워하고있었는데.. 한국에도 벨작품있다고 영업당할때 들었던게 드레시 리버스였음... 첨에 가격도 너무 높은데 진짜 궁금해서 샀다가 작품이.. 내가 상상한 것 이상이라서... 그 뒤에 홀린듯이 다른 작품도 다 사고 이렇게 성덕이 되었지.. 근데 그 당시에 한국 벨드씨 영업하는 글 보면 열에 아홉은 드레시 리버스였어

  • tory_11 2021.01.20 22:53
    헐 드레시 전후 얘기 입덕할때부터 들었는데 그것도 불편해 하는구나 그 제작사 신도들은 ㅉㅉ 그저 한-심.. 거기는 ㅁㄱㅇ 전후로 나뉘어야지 입덕 초기 밥먹남 사고 그 담에 산게 드레시였는데 너무 잘 샀다는거 아니냐 ㅠㅠ 승화 성우 진짜 넘 풋풋함 ㅋㅋㅋㅋㅋ 지금까지 출연해줘서 고맙지 ㅠㅠ 오랫만에 들어야겠네
  • tory_12 2021.01.20 23:0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3/30 01:02:18)
  • tory_13 2021.01.21 11:19
    드레시 부정하는 건 모 제작사에 덕깍지가 씌인 거지 진짴ㅋㅋㅋㅋㅋㅋㅋ이때 누구나 다 인정했어 드레시 기점으로 한드씨 전후가 나뉜다고. 반응 진짜 폭발적이었고 기념비적인 드씨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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