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 한드씨계의 기념비적인 작품에 대한 얘기가 나와서 이때싶 하는말 맞으니까 불편하면 흐린눈 하고 지나가주라.
오늘 내 첫사랑 드씨 드레시 얘기가 보이길래 나토리 완전 신나서 드레시 관련 얘기를 해보려고해.
언더성우를 기용하던 초창기 드씨를 듣고 백스탭 당하던 그당시 놀라울만한 폴리와 연기파티에 더이상 일드씨 부럽지 않다고 생각했었어.
요오망한 우리 주세영 목소리만 듣고나면 증말 호주머니 탈탈 털어 앙고라 스웨터 사주고 싶었던거 나만은 아니었겠지?
솔찍히..브금...그래...브금은 제작사가 가지고 있는 브금 다 털고 폐업하려는거 아니냐는 우스겟소리가 있긴 했지...
허지만!!!! 드레시 나온 직후부터 진담농도 98%의 농담으로 한드씨는 드레시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는말
나도하고, 주변 드씨덕들도 엄청 많이 했었거든?
근데 이상하게 언젠가부터 저 '한드씨'에 팍 꽃혀서 저 얘길 금기시 하는 분위기 생기더라?
왜 한드씨의 역사를 드레시가 나누냐고 ㅋㅋㅋㅋㅋ
아니...내가 그렇게 생각해서 하는 얘기고 홍시맛이 나서 홍시라고 한 장금이도 있는데 왜 못하게해 ㅋㅋㅋㅋㅋㅋ
게다가 야해는 저 이후로 드레시급 퀄을 꾸준히 유지하거나, 다수의 드덕들을 열광케 하는 어마어마한 작품을 내놓고 있잖아?
물론 섬깊한 그 제작사도 워후~~엄청난 발전을 했군 했던 드씨가 있기는 했어.
지금은 이름을 말할 수 없는 ㅁ,ㄱㅇ 말이야 다만 섬깊하지 못한 행보와 널뛰는 퀄리티로 식겁하게 한 얘기는 더 하고 싶지 않고.
무튼 오늘 퇴근길은 오랜만에 우동주세영과 함께할거라 너무 신나 히히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