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 가끔 1박 시즌1 향수 느낄때마다 갬동ㅠㅠ

신서유기는 규현 송민호 들어온 시즌3부터
색깔 바뀌었다고 생각하고
그때부터 새로운 신서유기 탄생해서 유지중이라고 생각함


그래서 사실 시즌3 부터는 1박 시즌1에 대한
그리움이나 향수, 느낌, 분위기 느낀 적 별로 없는데
가끔 아주 가아끔 안재현이 은지원도 감당못할 미친짓 할때나
규현 군대가고 안재현이 1일 1미친짓 했던 시즌 아니고선 느낀적 거의 없음


근데 이번 시즌에ㅋㅋㅋㅋ 생각지도 못하게
드라마ost퀴즈에 시크릿가든 맞추면서
강호동 이수근 바로 윗몸일으키기 장면 따라하는데
자막에 추억의 돼지 슬라이스 라고 떴는데
그 순간 찌인한 갬동이...ㅠㅠㅋㅋㅋㅋ


그냥 퀴즈 맞춘 기쁨에 드라마 장면 따라한 리액션이고
그때 그 옛날 흑산도편 돼지슬라이스를 본 나같은 사람들은
그냥 그리움이나 피식 할, 혼자 생각할 장면인데
누가봐도 드라마 따라한 리액션에
돼지 슬라이스 라는 자막을 넣을줄이야ㅋㅋㅋㅋ
갬동받았오ㅠㅠ


나영석 평생 현장에서 일해라🙏
이명한처럼 현장 물러나서 뒷방 영감으로 늙지마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