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갑자기 궁금. 딥하게 파게 되는 작품들은 왜 그렇게 파게 되는 거 같아??

캐릭터간의 케미랑 세계관 확장? 때문에 보는거 같아
만화 내에서 관련된 캐릭터간 케미도 좋고
전혀 접점 없는 캐릭터랑도 붙여놓으면 케미 좋은 캐들도 많아서 2차로 상상하는 거
그리고 위토리처럼 떡밥회수나 세계관 확장되서 이쪽 저쪽 다 연루되는거 찾아보는 재미

세계관이나 캐릭터에 꽂혀서 어느순간 과몰입이 시작되면 그렇게됨...

세계관이 크고 촘촘하거나
캐릭터마다 설정값이나 이야기가 있을때
근데 걍 어느순간 어떤 캐릭터가 사랑스러워 보이면 그걸로 끝임 ㅋㅋㅋㅋㅋ

나는 캐릭터+관계성... 그리고 다 보여주는 것보단 작품에 비밀?이 있어야 되는 것 같아 떡밥이라든지 밝혀지지 않은 과거라든지 해서 어떤 방식으로든 내 상상을 자극하는 요소가 있을 때 2차도 파고 코어하게 파고 그러는 것 같아...

과몰입 덕심인듯ㅋㅋㅋㅋ

애정 + 세계관 촘촘

캐릭터 입체적이고 관계성 좋으면 파게되던데ㅋㅋ

몰라..과몰입하고있는 내게 물어도 모르겠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