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에 여주는 자기가 그토록 돌아가기싫어했던 고향으로 돌아가려고하는것같은데.. 여주한테 남는건 뭐야.. 남주는 그래도 가족이 있기라도 하지 여주는 빛바랜 사랑말고는 아무것도 없어 씁쓸한 영화..묘하게 기분 나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