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해외거주



1편 : https://www.dmitory.com/travel/151121861

2편 : https://www.dmitory.com/travel/151198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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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 둘째날이 밝았습니다... 오늘도 해뜨기 전 출근이죠.. 


어제 조식에 충격받아서 그냥 방에서 포트에 누룽지 끓여서 볶음김치 먹고 나왔어..

요즘 누룽지 1인 포장으로 파는거 알쥐? 이럴때 갖고오면 아주 좋음 

역시 한국인은 아침을 따땃하게 먹어줘야한다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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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시그마마트 가서 사온 포켓커피초콜렜! 

초콜렛 안에 커피가 들어있는거얌ㅋㅋ 완전싱기방기 

이거 선물해주기도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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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바티칸박물관 먼저 갔다가 로마 시내투어를 쭉 하는 날이야 


패키지 일정 중에 가장 지옥같이 힘든 날이 로마시내투어 하는 날이라고 들었거든?

원래 우리 첫날 일정이 로마시내투어였어서 사실 걱정했어.. 도착하자마자 빡세니까ㅠ 

근데 어제는 폼페이랑 카프리섬 갔잖아? 가이드가 현지 상황봐서 일정 조율하고 그러더랑.. 

지들맘임.. 우린 끌려다닐뿐.. 사실 아무 생각없음^^ 바뀐 일정 따라서 옷만 골라입으면돼^^ 

패키지의 장점이자 단점=나는 아무 생각이 없다^^ 


그리고 이날은 박물관에 사람도 많고해서 엄청 더울거라고 반팔에 위에 겉옷 챙겨입고 나오라고 했음 

그치만 말안듣길 잘함ㅎㅎ 아침에 좀 쌀쌀하더라고.. 스웨터 입고 나오길 잘했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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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바로 바티칸박물관 출구!!! (입구아님 ㅎㅎ) 

입구는 사람 넘 많아서 출구찍음 ㅎㅎ 


내 상품이 바티칸박물관 익스프레스가 있는 거였어 (이게다~~돈인거 아시죠??)

그냥 티켓을 미리 구해놨단 말인건데, 이건 필수인거 같아.. 

진짜 밖에 기다리는 줄이 장난 아니거든.. 우리는 티켓 찾아오는 5분? 정도 걸렸던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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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기 위해선 간단 검문도 해야하고 바티칸은 전용 수신기를 따로줘서 그걸로 껴야해 


안에 들어와도 사람 진짜 진짜 많음.. 그래서 가이드 깃발 잘 따라다녀야해.. 

정신팔려가지고 인파에 휩쓸리면 멀어지기 쉽상임ㅠㅠ 여기서도 가이드 고생많드라..

넘어갑니다.. 빨리 오세요.. 거기 설명할거에요.. 먼저가지 마세요.. 깃발 보세요.. 더이상 말 안합니다..Whyr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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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진짜 정신팔리기 너무좋드라.. 

그냥 막 눈이 휘둥그래지고 진짜 막 눈이 360도 돌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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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진짜 제일 좋았던 회랑ㅠㅠ 미쳣어 여기 진짜 

타이밍 노려서 여기서 사진찍어봐 미쳤음 (이렇게 밖에 표현못하는 내가 참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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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로 내려가면 그 유명한 최후의심판이 있는 시스티나성당으로 가는 곳!! (촬영금지야)


들어가기 전에 밖에서 가이드 아저씨가 최후의심판 그림에 대해서 설명해주고 가거든. 

그래서 더 재밌더라고. 역시 알고보는 건 달라! 


진짜 나는 종교도 없고요.. 전혀 홀리하지 않거든요..? 예술에 조의도 없고요.. 

근데도 넘.. 경건해지는게 이런거랄까..? 넘좋드라..ㅠㅠ 


그리고 가이드 아저씨가 또 얘기해준건데 최후의 심판 저작권은 뜬금 일본 NHK에서 갖고있다는거 알고있니?

복원공사를 NHK에서 지원했기 때문이라는데ㅋㅋ 넘 재밌는(?)얘기지 않니? 아님말구... 

내가 진짜 무뜬금 얘기하는건 이런거 밖에 기억이 안남아서 그래^^ 패키지가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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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 반나절 투어 끝!! 


이 개는.. 바티칸 들어가는 입구있는 건데.. 중국인 관광객이 만졌다가 파손되가지고

손해배상 청구하고 난리였던 애래ㅎㅎ 역쉬 이런것만 기억난다니깐~~ 


나는 생각보다 박물관 좋아하는 타입이었나봐.. 다 구경하고 싶드라 

근데 바티칸은 몇 날며칠을 투어해야할 정도로 크기도 크고 중요한 작품들이 많다고하네.. 

우린 그걸 반나절에 독파하는 패키지 상품^^ 그래서 몇 개 포인트만 뙇뙇 보는 거라.. 

피에타도 못보고ㅠ 그래서 진짜 따라다니기 바빴어..ㅠㅠ 벌써 허리가 아픔ㅠㅠ 

근데 나와보니 아침에 들어갈때보다 줄이 진짜 2~3배 늘어있음.. 무조건 익스프레스 상품으로 하는 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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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은요!!!! 두구두구 무려 중.식.당 

로마에서 중식을 먹다니 진짜 글로벌이야^^ 


밥은..그냥.. 닭튀김잇었거덩? 닭튀김먹엇어.. 

패키지랑 음식은 정말 상극인 궁합인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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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고요 걸어서 성베드로 광장 쪽으로 이동! 


여기서 3~40분 정도 자유시간 뒤에 시내투어를 시작한다구 했오. 

그래서 로마 마그넷도 사러다니구 또 젤라또 먹으러 다니고 함 ㅎㅎ 


여기 사람 진짜 많거든?? 가방 조심해야겠더라 

딱봐도 진짜 수상하게 사진찍는 사람들 주변에 어슬렁 거리는 무리들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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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일 인증샷.. 

파츠 이쁘지..? 유럽간다고 고져스한거 붙였어ㅎㅎ 


3만 오천원인가 주고했는데(네일마저 가성비) 

엄지에 파츠 각각 두개 붙인거거든? 오른손은 출발할때 떨어짐. 

왼손은 언제 떨어지나 함 지켜봐죠^^  이땐 붙어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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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로마시내투어 일명 벤츠투어 시작! 


뭔 벤츠야ㅋㅋ 싶은 토리들 있지ㅋㅋ? 나도 그렇게 생각했어.. 

근데 로마시내는 투어버스같은 큰 차량이 진입불가래 그래서 대형벤츠로(카니발 크기) 

요리조리 핵심 스팟만 뙇뙇 도장깨기하는게 벤츠투어임ㅋㅋㅋ 

넘나 가성비 한국인에 최적화된 상품이지? 

차량은 3대로 나눠서 탔고! 저분이 우리 기사아저씨였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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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스팟은 판테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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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돔으로 유명한 곳이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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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돔도 돔인디 안에가 넘 머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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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구 근처에 타짜도르 카페가 있다고 해서 급하게 방문ㅋㅋ 

가이드 아저씨가 커피 마실분 얼릉 먹고 오세요! 해가지고;; 

이런건 또 말 잘 듣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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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카운터에서 계산하고 영수증을 바리스타한테 갖다주는 건데 

바리스타가 짱짱많거든? 그래서 눈치봐서 빨리줄것 같은 사람한테 갖다주면됨ㅋㅋㅋ

일단 이분은 개 늦게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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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 겁내 쌓여있는데 

에스프레소 받으면 설탕 한봉 뜯어가지고 투하해서 원샷하면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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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에스프레소 첨 먹어봤거덩? (1유로도 안되는 가격!!) 

진짜 괜찮드라ㅎㅎ 쓸줄 알았는데 목 넘김도 부드럽고 맛이 깔금했어! 

글고 내가 카페인 쥐약인 사람인데 이날은 카페인 좀 때려넣어줘야되는 날이었거든ㅎㅎ


아 그리고 여긴 한 잔 때려마시고 가는 분위기라.. 

거의 바 형태야 쉬러가기는 좀 사람도 너무 많더라고?

글고 국내에도 타짜도르 들어왔더라ㅎㅎ 역시 없는거 없는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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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대전차경기장!! 

여기 사진 잘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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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포로로마노! 


여긴 내려가서 본거 아니고 여기가 잘 보이는 동네에서 내려다본거임 ㅎㅎ 

안그래보이게 사진 잘 찍었쥐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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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베네치아 광장!! 

여기 가기 전에 뭔 광장 또 갔었는데 몰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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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스페인광장! 


로마의 휴일에서 젤라또 먹던 그 장소 알쥐?

근데 여기 계단에서 취식금지래 ㅋㅋㅋ 

여기 이쁘게 사진찍기 힘들더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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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트레비분수!!! 


오늘 갔던 스팟중에 여기가 사람 진짜 무진장많드라.. 

여기서는 사진 거의 못찍는다고 봐야함

근데.. 많은 이유가 있어.. 사진 보면 알겠지..ㅠㅠ? 넘이뻐.. 


여기서 좀 숨 쉴 시간 줬어..15분인가 20분인가.. 

근데 요 근처에 쇼핑하는곳 많거든ㅋㅋ? 그래서 급하게 가서 또 쇼핑까지 알차게 하고 왔잖아.. 

진짜 미친거 같아.. 얼마나 더 시간을 효율적으로 써야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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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마지막 스팟!!! 콜로세움!! 


당연 안들어감. 콜로세움 사진 한 번에 찍을 수 있는 곳이래 ㅎㅎ ㅋㅋㅋㅋ 

이때가 거의 4시? 5시? 정도였거든? 들어가래도 안들어가고 싶었어.. 집에(피우지) 가고 싶었어.. 

여기서 30분 정도 찍을 시간 줫나봐.. 근데 또 개 열심히 찍었잖아.. 사진작가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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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벤츠아저씨 빠이하고 우리 투어버스 아저씨 기다리면서 근처 공원에서 탈진중.. 


오늘 일정 다시 한 번 복기해줄게.. 

바티칸박물관-성베드로광장-판테온-대전차경기장-포로로마노-베네치아광장-스페인광장-트레비분수-콜로세움.. 


분명 내가 뭐 빼먹은것도 있음. 나 이거 다시 찾아보면서 쓴 거야 ㅋㅋㅋ 

내렸다 탄 기억 밖에 없어서 이름이 기억이 안나더라^^ 

난 이것보다 하루를 더 알차게 쓸 수 있었을까 싶어.. 

이걸 기획한 사람 리스펙.. 이걸 따라하는 사람들도 리스펙..


여기서 그냥 앉아있는데 오늘 로마벤츠투어가 선택관광이었거든? 

근데 이걸 선택안한 2명이 있었는데 여기서 만난거야. 그래서 뭐했냐고 물어보니깐 

선택 관광 안하는 팀은 인솔자랑 동행해야 한대. (선택은 가이드가 동행하니까!) 

그 인솔자가 완전 뭐 씹은 표정으로 말 1도 안하고 그냥 계속 걸어다니기만 했대.. 

그 2명 아니었으면 인솔자는 오늘 자유시간이었을거라서 그랬을까? 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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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도착한 우리집(피우지).. 


오늘 저녁은 아예 숙소에서 먹는 저녁이었어.. 

완두콩 미트볼스파게티^^ 2파게티중! 왜이렇게 면이 두꺼울까..? 

두꺼운 면을 쓰는 걸까..? 2파게티부터 의문이 들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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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정체를 알 수 없는 미트볼 두 덩이.. 

내가 진짜 궁금한게 이탈리아 애들 샐러드 정말 저렇게 먹어..?

진짜 드라이하게 먹더라 올리브오일 진짜 소량으로 뿌려먹는듯ㅠ 


이 날이 우리의 집인 피우지에서의 마지막 날이었어! 

이제 위로 쭉쭉 이동하는 일정만 남아있거든! 


내일부터는 이제 매일매일 숙소를 바꿔야하는 고난이 시작되었지... 

그래서 마지막으로 또 ㅋㅋㅋ 시그마마트를 털고 하루를 마무리 함^^.. 

내일은 이동시간이 긴 날이라서(피렌체) 또 새벽에 일어나야 했거든.. 



* 다음 4편 (피렌체) : https://www.dmitory.com/travel/151942023

  • tory_1 2020.09.29 10:33

    ㅋㅋㅋㅋㅋ 넘 재밋따 토리야 ㅋㅋㅋㅋ

  • tory_2 2020.09.29 10:38
    미트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tory_3 2020.09.29 10:46
    어휴 내가 다 숨찬닼ㅋㅋㅋㅋㅋ 진짜 살인적인 스케줄이야ㅜㅜㅋㅋㅋㅋ
  • tory_4 2020.09.29 11:00
    여행기 잘 보고 있어 톨아. 톨이는 9월에 다녀왔니? 난 지난 10월에 다녀왔는데 포로로마노 위에서 본 로마의 가을 하늘이 정말 예뻤던 기억이 나. 로마는 유물 유적지도 볼 게 많지만 하늘이 어쩜 그리 파랗고 이쁘던지.. 나는 부모님이랑 같이 현지 투어 했는데도 빡셌거든. 톨이 일정 보니까 난 죽어도 못하겠다는 생각이 드네ㅜㅜ 그리고 난 유럽톨인데 샐러드 저렇게 안 먹어. 숙소랑 식사가 너무 별로였던 것 같다ㅠㅠ
  • W 2020.09.29 11:19

    내가 10월초?쯤에 갔었던거 같아~ 나도 로마갔을때 날씨가 가장 좋았어ㅠㅠ 아무래도 금액대가 비싼 패키지가 아니다보니까 숙소랑 식사가 떨어질 수 밖에 없는거 같더라.. 숙소는 저기가 가장 최악이었고 다음부터 아주 조금..조금... 나아져..ㅠ 식사는..안나아지지만.. 식사는 진짜 포기하고 가야함ㅠㅠ 

  • tory_4 2020.09.29 11:57
    @W 미식의 나라 이탈리아에서 저렇게밖에 못 먹고 왔다니 내가 다 속상하네. 우린 맛집도 안 갔는데 이탈리아에서 잘 먹고 다녔거든. 그런데 짧은 시간에 관광하면서 먹는 것까지 챙기는 게 쉽지 않지. 코로나 끝나면 한번 더 가길 강추할게. 난 개인적으로 코로나때문에 제일 아쉬운 게 이탈리아 못 가는 거라서ㅠㅠ
  • W 2020.09.29 13:28
    @4

    나도 먹는거.. 진짜.. 이탈리아와서 이런거 먹다니ㅠㅠ 하는 생각이 들지만 패키지에서 그런 생각을 하는 것은 사치더라고.. 이것은 내 일용할 양식이겠거니..하고 받아들여야하는 것이 패키지.. 나중에 자유여행으로 가면 더 알차게 놀 수 있을거 같아ㅎㅎ 

  • tory_5 2020.09.29 11:07

    피우지 이제 집 됐어 ㅋㅋㅋㅋ

  • tory_14 2020.09.29 12: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집에(피우지)가고싶어에서 빵터짐

  • W 2020.09.29 13:30

    홈스윗홈..

  • tory_7 2020.09.29 11:27

    와 톨아 벤츠투어라니!!! 나는 오전 바티칸 투어 오후 시내투어였는데 시내투어하는 내내 걸어다녔어.,.,..^^ 진짜 영혼 가출하는줄..,.^^

    내가 왜 시내투어를 신청했지.. 이 생각만 계속 한거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마지막으로 본 콜로세움 말고는 기억이 잘 안나 ㅠㅠ 진짜 영혼 가출했나봐 ㅋㅋㅋ 저날 숙소 돌아와서 저녁먹고 바로 뻗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W 2020.09.29 13:29

    와.. 아니 나는 벤츠투어도 그냥 영혼없이 다녔거든? 글만 봐도 알겠지? 그냥 내려서 사진찍고 다시 타고의 반복이었어ㅋㅋㅋ 날씨도 더워가지고 더 영혼없었음.. 거길 그냥 걸어다녔다니 진짜 힘들었겠다.. 나도 이날 기절이었어.. 그치만 시그마마트를 마지막으로 털겠다는 의지의 한국인이었지.. 

  • tory_8 2020.09.29 11:30
    진짜 재미따 ㅋㅋㅋ
  • tory_9 2020.09.29 11:44
    나도 바티칸 투어 했던거 생각나네 ㅠㅜ 천장 그림 보느라 목 빠질뻔했던 기억이.. 다음편 피렌체라니 넘 기대된다 나도 다녀오긴 했는데 기억이 하나도 안나 ㅠㅜ ㅋㅋㅋ
  • tory_10 2020.09.29 11:5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토리 글 개웃긴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tory_11 2020.09.29 11:58

    와 글 너무 좋다. 

    이떄쯤이면 이태리 여행하고 돌아왔을 계획이었는데 ㅠㅠㅠㅠㅠㅠ아쉬운 마음에 제목 보자마자 후다닥 들어왔네

    글 계속 남겨조 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사진만 봐도 좋다..ㅠㅠㅠㅠ가고싶다 ㅠㅠㅠㅠㅠㅠㅠㅠ

  • tory_12 2020.09.29 12:07

    와 진짜 빡세다 ㅋㅋㅋㅋㅋ 하루에 저걸 다봤다고 ㅠ? 난 하루에 콜로세움이랑 포로로마노보기도 벅찼는데 진짜 리스펙...

  • tory_13 2020.09.29 12:13

    재밌게 잘 보고 있어! 나도 로마가 제일 힘들었는데도 톨이 간 몇 군데만 갔는데 패키지는 차원이 다르구나ㄷㄷㄷㄷ


  • tory_15 2020.09.29 12:22

    ㅋㅋㅋㅋ파우지로 돌아가는거 뭔가 귀엽..ㅋㅋㅋㅋㅋㅋㅋ

  • tory_16 2020.09.29 13:39

    개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tory_17 2020.09.29 14:12
    ㅎㅎ넘 재밌게 잘 보고 있어!! 부디 계속 올려줘 ㅋㅋㅋㅋ
  • tory_18 2020.09.29 14:21

    너무 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체 포인트가 몇개야 ㅋㅋㅋㅋ 피우지 스파게티 ㅋㅋㅋ 담 후기도 기다릴게~ 나도 유럽 가고싶다 ㅠ 

  • tory_19 2020.09.29 14:3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10/28 19:17:36)
  • tory_20 2020.09.29 14:50

    글만 봤는데 내 체력 다 소진됐다... 나처럼 체력 약한 사람은 막판에는 사진이고 뭐고 버스에 널부러져서 누워있었을 듯ㅋㅋㅋ

  • tory_21 2020.09.29 14:57
    피우집!ㅋㅋ
  • W 2020.09.29 15:54
    ...혹시 천재?만재?
  • tory_22 2020.09.29 15:05
    벤츠투어 소울리스로 타고 내리고 하는거 공감ㅋㅋㅋㅋㅋ 근데 난 벤츠투어할때 영혼 나가서 자유시간주면 그것도 길게 느껴지더라 ㅎㅎㅎ
  • tory_23 2020.09.29 16:55
    개웃곀ㅋㅋㅋㅋㅋ다음편존버갑니다!!
  • tory_24 2020.09.29 16:56

    와 바티칸 투어하고 바로 로마 시내투어라니ㅎㄷㄷ

    난 각각 다른 날 했는데도 힘들어 죽는 줄 알았능데 

  • tory_25 2020.09.29 19:2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3 06:00:02)
  • tory_26 2020.09.29 19:2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7/28 19:14:04)
  • tory_27 2020.09.29 19:2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9/22 19:30:41)
  • tory_28 2020.09.29 20:18
    피우지...스며들어..
  • tory_29 2020.09.29 20:35

    와 톨아 너무 재밌게 잘 읽고 있어 후 나는 플랜 짜는걸 어려워해서 언젠간 걍 패키지 투어로 갖다오고 싶다 ~~!!! 글들 올려줘서 너무너무 고마워!!

  • tory_30 2020.09.29 20:44
    톨아 진짜 대단하다....!
    난 오전 바티칸 투어 하고 숙소가서 기절했는뎉ㅌㅌㅌ

    이것이 아침에 피렌체 저녁에 파리라는 한국 패키지인가 ㅎㄸ
  • tory_31 2020.09.29 22:47
    한 10년전인가 갔었는데 지금이나 그때나 변한게 없구나ㅎㅎ
    그때 나는 바티칸 일일투어하고 시내투어는 또 따로 일일투어해서 총 2일 투자했는데, 토리는 하루에 모든것을..!! 역시 k패키지!
    내 투어는 차타고 다니는게 아니라 무려 대중교통 이용해서 하는 거였는데 이때 아니면 내가 이탈리아 버스 타겠나 싶어 매우 재미있었어.
    그때 바티칸이랑 시내랑 같은 가이드분이였는데 유적지도 너무 자세히 재미있게 설명해주고 유쾌한 분이여서 아직도 너무 기억남고 별 생각없었던 이탈리아도 좋아졌어. 토리 여행기 읽으니 급 예전 기억나고 그러네.. 너무 좋다 다음편도 기다릴께!

    근데 도대체 피우지가 어디길래 남부 이탈리아때 숙소도 여기고 로마숙소도 여긴가 싶어 구글지도 찾아봤는데.... 음.. 역시.. 엄청난(무서운) k패키지..구나 싶다. 상당히 빡센 여행이였구나..
  • W 2020.10.04 19:25
    가이드 잘 만나는 것도 운인것 같아~ 우리 가이드는 그냥저냥 쏘쏘했어ㅋㅋ 피우지는 정말..누가 발견해놓은건지 숙박비가 교통비인건비보다 저렴하게 세이브되니까 거길 지정한거일텐데... 대단한 K패키지..
  • tory_32 2020.09.29 23:38

    포로로마노 ㅜㅜ 난 실제로 보면 울수도 잇을거같아... 너무 너무 보고싶은곳이야

  • tory_33 2020.09.29 23:51

    아진짜 글 왜케 찰지게 잘 써 ㅋㅋㅋㅋㅋㅋㅋㅋ 후기만 따라가는데도 숨가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우지 이제 나도 궁금할지경ㅋㅋㅋㅋㅋ

  • tory_34 2020.09.30 00:21
    15분만에 쇼핑도하고 ㅋㅋㅋㅋ진짜 꽉꽉눌러담은 알찬여행..!! ㅋㅋㅋㅋㅋㅋ 넘재밌다 또 써줘
  • tory_35 2020.09.30 01:09

    콜로세움까지 가서 저기를 안들어가?악 패키지 진짜ㅠㅠㅠㅠ

  • tory_36 2020.09.30 06:30

    와 톨 여행기 천재적으로 잘 쓴다 넘 재미있어 ㅋㅋㅋㅋㅋㅋ

  • tory_37 2020.09.30 09:04
    넘 재밌어 톨아ㅋㅋㅋ
  • tory_38 2020.09.30 11:49
    피우지 스며들었어ㅜㅜ 엉엉 스윗홈!!!! 톨아 담편도 기대할께
  • tory_39 2020.09.30 12:26

    중간부터 피우지가서 쉬고싶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tory_40 2020.09.30 12:43
    토리 패키지 투어 깨게 하고 에세이 읽고 싶다 ㅋㅋ
  • tory_41 2020.09.30 21:11
    후기 너무 재밌게 잘 쓴다 ㅋㅋㅋ 근데 패키지가 진짜 빡세구나. 내가 일주일간 다닌 곳을 하루만에 다 보다니..
  • tory_42 2020.10.01 01:38
    아 너무 재밌어ㅋㅌㅌㅋㅋㅋㅋ나는 작년에 자유여행했는데 다시 보니까 너무 반갑고 그렇다ㅋㅋㅋㅋㅋ 피우지 가본적도 없는데 너무 익숙해지고 있음...
  • tory_43 2020.10.02 07:14
    와 넘 현실감 있다 ㅎㅎㅎ 토리 고마워 다음글 기다린다아 ㅎ
  • tory_44 2020.10.03 12:46
    옛날생각나고 넘 좋다 토리야ㅜㅜㅜ 빡세게 잘보고 왔네!!
  • tory_45 2020.10.03 15:00
    토리 너무 웃기다 ㅋㅋㅋㅋ
  • tory_46 2020.10.03 20:49
    토리 잘 읽었어! 글 속에서도 느껴지는 빡센 일정의 정신없음ㅋㅋㅋㅋ다음편도 기대할게 나도 기억날 피우지 ㅋㅋ
  • tory_47 2020.10.04 01:00
    이글보니까 패키지 너무 땡긴다 유럽도 불호고 패키지 불호였는데 영업왕 토리ㅋㅋㅋㅋㅋㅋㅋㅋ 코로나 끝나면 패키지부터 조진다!
  • W 2020.10.04 20:34
    증맬루....?? 홍삼먹고 체력증진해서가..... 쌍화탕 챙겨가는거 추천할게ㅎㅎ
  • tory_48 2020.10.04 12:31
    와.. 차타고 다니는거여??
    나 신행 갔는데 저기 보도로 하루동안 다 둘러봄...
    차가 못다닌다고 해서
    이상한 지하 주차장에서 가이드 차대고 쭉 걸어 나와서
    하루종일 도보로 다님 ㅋㅋ 그날 한 이만보는 걸었으려나.
    마지막엔 진짜 다리 팅팅 부어서 ㅜㅜ
    구래도 또 가고싶다...
  • W 2020.10.04 20:35
    아니 다들 여길 어케 걸어다녔대..? 진짜 차에서 타고 내리고 고 근처 걸어다니는것도 진ㅉㅏ 천근만근인디ㅠㅠ
  • tory_49 2020.10.04 15:00
    와 차타고 다니는거있구나
    마는 막 버스타고 걸어다니고해서 하루만에 시내투어끝낸듯
    버스탈때 버스안에 티켓자판기 있대서 안샀는디 없는거여
    막 안절부절해하니까 진짜 천사같이생긴 이탈리안스윗가이가 티켓 몇분남았다고 쓰라고해서
    홀리듯이 따라내릴뻔함^^^
    신혼여행이었는데 큰일날뻔

    아 너무 가고싶다 ㅜㅜㅜㅜ
  • W 2020.10.04 20:35
    뭐지 폴인럽의 순간인데..? 홀린듯 따라내릴뻔해서 신행인데 큰일날뻔 했다는거지^^?
  • tory_50 2020.10.05 12:24
    토리야 4편을 목이 빠아지게 기다리고 있다궁!!!!
  • W 2020.10.05 21:11
    https://www.dmitory.com/travel/151942023
    토리야 4편도 올렸고 5편도 올렸오ㅋㅋㅋㅋ 1페이지에 있당
  • tory_51 2020.10.11 15:25
    너무 재밌다ㅋㅋㅋㅋㅋㅋ피우지(우리집)ㅋㅋㅋ
  • tory_52 2021.07.16 01:27
    아 진짜 톨 너무 재밌게 잘쓴닼ㅋㅋㅋㅋㅋ
  • tory_53 2023.11.29 09:57
    고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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