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방에 변기커버가 없어..

나라면 그냥 살 것 같아 ..
나 월세,전세 살 때 (지금 전세)
변기커버 원래 있던 거 뜯어내고 내쪽에서 설치하고 이사갈 때는 놓고갔어
변기커버가 그렇게 또 비싼 건 아니니까 내 취향에 맞는걸로 사서 쓰는것도 괜찮은 것 같아

난찝찝해서 바꿨어..아마 바꾸고 가져가고하면서 사라진듯..ㅠㅠ 그거 만원정도 할거야...토리가 일단하고 영수증보내거나해봐

난 변기커버없다고하니까 집주인이 달고 청구하래서청구함 20살부터 자취방 다섯번넘게 다녔는데 변기커버없는집은 이번집이 첨이었고

나는 변기커버는 당연히 내꺼 사다 달아야지 생각해서 주인한테 청구 할 생각을 못해봤어. 

얘기해볼 수는 있지~ 못해준다하면 어쩔 수 없지만 나라면 얘기해볼듯.
나도 전세만 다녔는데 여태까지 들어가기 전에 사소한거까지 이것저것 얘기해보고 물어보고 조율했었어.
이사할 때 변기커버까지 들고다니는 건 생각도 못해본 일이야.

원래 갈지않나? 찝찝하자나 남이쓴거ㅜ

나도 원래 있어도 떼고 내가 새로 사서 다는 편이긴 한데, 톨같은 경우는 아예 없는거면 한번 이야기해봐도 될듯

변기커버는 그냥내가 살듯
1~2만원인데 굳이 그거때문에 안좋은 인상남기고싶지 않아

난 당연히 말은 할꺼야 변기커버 없다고 누가생각하겠어 .. 없었다는건 알아야지 주인이 ㅠ

전세입자가 비데쓰고 떼어갔나... 난 지금 원래커버 떼어내고 비데 달았는데 원래 커버는 당연히 보관중이야 이사갈때 다시 돌려놓게 

나같음 걍 내가 살거같긴한데 함 말은혀봐 

한번 말해봐 말 했는데 알아서 하라고 하면 그 때 토리가 그냥 사고

전세고 변기커버 만원이믄 사니까 나같으믄 새거사서 쓸꺼같아 조립도 어렵지않아

나두 한 번 이사간 집에 없더라. 주인한테 물어보니 전세입자가 새거 달아줬어. 자기들이 애기꺼 다느라 뗐다더라구

답변들 고마웡!! 공인중개사 사장님께 연락해서 확인해달라고 했더니, 집주인분이 새로 갈려고 뜯어놨었다더라구.. 새 변기커버 받아서 걱정 해결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