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왕의딸수백향) 영업당해버렸다ㅋㅋㅋㅋㅋ

일찍이 수백향 재미있다는것은 알았으나
어마어마한 분량(한시간으로쳐도 50회정도...)의 압박으로 땡기지 않아 보지 않았는데
요즘 한드방 찰진 글로인해 영업당했다...
어찌나 찰지게 글을 쓰던지,
어찌나 잘 끊던지.
원래 푹 결제하던 톨이라서 그냥 쉽게 보고있음.
지금 26회정도 보고있는데
하이고.....
주연들이 존잘존예시라 좋고
연출 내스타인ㆍ
설희가 북 둥둥칠때 설난이랑 교차해서 보여줄때 둥둥둥 소리때문에 내 심장이 다 뛰는줄.
정읍사 노래 나올때마다 뭔가 뻐렁쳐.
좋으다..
나 왜 이거 이제 봤냐ㅋㅋㅋㅋㅋ
내일 회사 가야하는데 어쩌면 좋니ㅋㅋㅋ

명농태자 존잘
설난이 존예는 말할것도 없고.
이거 더 대박났으면 좋았을텐데!!

영업해준 톨아 고맙다
덕분에 좋은드라마 본당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