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8시간 남았는데 이제와 투표수 올릴 수 있을까 싶지만 또 그냥 넘어가자니 아쉬워서 써보는 글>
취향소개부터 하자면 난 세계관 또는 설정이 분명한 이야기 좋아함. 캐릭터성 및 인물관계 중심인 이야기도 잘 읽고, 잘 조합한 클리셰도 맛있게 먹지만, 좋은 이야기의 99%는 짜임새 있는 독자적인 배경을 갖고 있다고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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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최강자전에서 가장 마음에 든 건 <물위의 우리>랑 <바람은 나에게 의미가 없어>인데 바람은 아무래도 가망이 없고..........ㅜ 물위 역시 될 듯 말 듯 아슬아슬한 선이라 막판이지만 추천해 주십사 부탁하러 왔어. 떨어져도 한 표라도 더 있으면 일단 작가에게 힘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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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여운 꼬마가 살아가는 평화로운 포스트-아포칼립스 세상
1화에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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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화에서 캡처↓
(이런 디테일 진짜 너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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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작화와 감각있는 연출, 구체적이고 분명한 세계관, 배경 설정과 등장인물까지 다 매력적이고 더 보고 싶은 작품이야. 정식연재 됐으면 좋겠고. 일단 16강이라도 갔으면 좋겠네...
괜찮아 보인다면 부디
소중한 한 표 부탁드립니다.
1화 : https://m.comic.naver.com/navercontest/2020/detail.nhn?titleId=47&round=PRE_ROUND
2화 (투표가능) :
https://m.comic.naver.com/navercontest/2020/detail.nhn?titleId=47&round=TOP_32
배경표현이 넘 좋다...바로 투표햇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