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dmitory.com/img/202008/IHm/EGa/IHmEGaq9eCesc80mqWAKa.jpg
톨하! 나는 매일 찾아오는 마당 냥이가 있어
마당 한쪽 창고 끝에 올라가서 지나가는 사람들을
구경하더라고 스트릿 생활이 녹록하지 않은지
코도 빨갛고 그래서 잘 해주고 싶은데
날 좋아하는건지 날 죽이려는 건지 구분이 잘 안 돼
우선 있는 증상
1. 창문으로 뮤~하고 소리를 내면 먀~하면서 다가온다
2. 손을 내밀면 하이파이브를 하려고 손을 왔다갔다한다
손을 잡아주려는 걸까 할퀴려는 걸까??
마당 구석에 철물점에 파는 개 집이랑 스뎅 밥그릇이랑 사서
밥이랑 물이랑 두려고 하는데 얘가 거길 사용을 할까?
우리 집을 관측소로만 이용하고 있는 것 같아서
영 서운하다 숙박도 가능한데 말이야
톨하! 나는 매일 찾아오는 마당 냥이가 있어
마당 한쪽 창고 끝에 올라가서 지나가는 사람들을
구경하더라고 스트릿 생활이 녹록하지 않은지
코도 빨갛고 그래서 잘 해주고 싶은데
날 좋아하는건지 날 죽이려는 건지 구분이 잘 안 돼
우선 있는 증상
1. 창문으로 뮤~하고 소리를 내면 먀~하면서 다가온다
2. 손을 내밀면 하이파이브를 하려고 손을 왔다갔다한다
손을 잡아주려는 걸까 할퀴려는 걸까??
마당 구석에 철물점에 파는 개 집이랑 스뎅 밥그릇이랑 사서
밥이랑 물이랑 두려고 하는데 얘가 거길 사용을 할까?
우리 집을 관측소로만 이용하고 있는 것 같아서
영 서운하다 숙박도 가능한데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