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볼 소설 다 봐서 흥미가 줄어들어 책도 잘 안사고 노정에 자주 쓰던 리뷰도 안쓴지 반년이 넘었는데 진짜 오랜만에 리뷰 찔정도로 잘본 소설이었어.
이 소설은 딱!!!!
BL이 양념으로 들어간 잘 쓴 요즘 판타지 소설을 찾는 토리들에게 추천해줄만한 책이였어.
공 수 키워드는
존나센 집착공 x 자낮 상냥 똑부러지는 헌신(=그냥 모든 사람한테 다 잘해주는) 구원 수... 랄카...?
+) 능력수 좋아하는 토리들이라면 애가 능력 병약수임. 근데 무력이 센건 아니고 요새 판타지 소설보면 주인공이 알아서 버스태워주고 우리들은 주인공이 착착착 해결하는거 보고 음 굿 하잖아 그런 느낌의 능력수임.
딱 책소개를 보고는 읭?? 했거든.
'그냥 평범하게 평범한 현실 한국인인 나 즐겨하던 게임에 들어가 벌였다٩( ᐛ )و'
인줄 알았는데 아님.
존나. 존나. 존나.(존나세번씀) 세계관 개넓은 독특한 세계관의 판타지였음.
(간단하게 줄거리 압축하려고 두뇌 풀가동)
갑자기 세상에 엘릭스 라는 존잘게임이 나타나.
만든 국가 회사 다 안알려진 게임인데 제국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임. 프린세스 메이커 제국판인것.
근데 게임이 사실주의가 너무 심하고 난이도도 높아서 사람들이 플레이하는데 어려움을 겪음(대충 10번 죽으면 영구 계정정지)
주인수도 이 게임을 엄청 열심히하고 사랑을 다해서 자신의 제국을 가꿨어.
플레이어를 로드라고 하고 로드가 제국의 왕이야. 그리고 플레이어마다 한명씩 그를 돕는 대공을 배정해. 국가와 가신을 키워가는데 수는 모종의 이유로 게임을 접어.
그리고 두달 뒤 엘릭스 베타 테스트 종료 본 서버 시작을 한다는 알림이 뜨고 정신을 차리니 엄청 큰 하얀 공간에 아이디 있는 사람들 싸그리 불려감.
알고보니 500개의 행성 안에 각 종족과 제국을 인간들이 게임처럼 플레이하고 있었던거고 베타 테스트 종료 후 현실이 되어서 실제로 로드가 되는거였음.
베타 테스트때는 목숨이 10개였는데 여기서는 한번 죽으면 끝임.
--- 여기까지가 소설 세계관 도입부야. 완전 현대 판소 같잖아. 근데 진짜 보면 미쳐벌임. 이 작가 상상력 오졌는데...? 하면서 감탄사 연발하면서 봄.
소설에 대한 최고의 찬사는 뭐다...? 보다가 밤샜다. 나 어제 새벽 4시 반에 봤거든. 소설 볼꺼 없나 뒤지다가 그때까지 못자서 한편만 보고 자야지 했는데 오전 10시에 잠...
심지어 오후 1시에 일어나서 이것저것 할 일 다한 후에 이거만 봐서 8시 반까지 쭉 보고 방금 다봄...
진짜 내용이ㅠㅡㅠ 미쳤어. 세계관 적은거도 스포가 꽤 많은 것 같아서 (근데 모르고 보면 접근하기 힘들까봐 적어둠) 적었는데 진짜 내용이 미쳤어ㅠㅡㅠ
95화까지 그냥 ㅎㅎㅎㅎㅎ 하고 보다가 최신화까지 멱살잡혀서 보고 쳐 울고 웃고 울고 울고 울고 감동받아울고 계속 반복하다가 정신 차리니까 다봤더라.
연재중이고 미완인 소설인데 딱 완전 거대 시퀀스? 에피소드? 끝나고 해피 부분까지 나와서 지금 달려도 좋다!!
진짜 진짜 너무 재미있는 내용이 많은데 횡설수설하게 말했네. 이게 다 여운이 안가셔서 그럼.
마지막으로 이 글을 추천하는 포인트 정리해보자면
1. 서양 판타지 쳐돌이 필독서
2. 독특한 세계관
3. 군상극처럼 인물들 많이 나오고 각자 사연있는거 좋아하면 봐라
4. 사건> L 인 토리 봐라. L도 만족스럽게 있긴 함.
5. 요새 판무식 시원한 전개를 보장해주는 주인공은 좋아하나 인류애를 느끼고 싶다.
(= 주인수 완전 세계의 구원자 재질 존나 착해. 내 몸 갈아넣어서 사람들 구하고 사이다 제조하는 스타일)
+) 로드가 각자 제국 하나씩 있다고 했잖아. 제국 랭킹도 있거든. 근데 상위권 랭커에 한국인 개많아ㅋㅋㅋㅋ 현실 고증 오졌다 ㅇㅅㅇ<<ㅋㅋㅋㅋ
이 소설은 딱!!!!
BL이 양념으로 들어간 잘 쓴 요즘 판타지 소설을 찾는 토리들에게 추천해줄만한 책이였어.
공 수 키워드는
존나센 집착공 x 자낮 상냥 똑부러지는 헌신(=그냥 모든 사람한테 다 잘해주는) 구원 수... 랄카...?
+) 능력수 좋아하는 토리들이라면 애가 능력 병약수임. 근데 무력이 센건 아니고 요새 판타지 소설보면 주인공이 알아서 버스태워주고 우리들은 주인공이 착착착 해결하는거 보고 음 굿 하잖아 그런 느낌의 능력수임.
딱 책소개를 보고는 읭?? 했거든.
'그냥 평범하게 평범한 현실 한국인인 나 즐겨하던 게임에 들어가 벌였다٩( ᐛ )و'
인줄 알았는데 아님.
존나. 존나. 존나.(존나세번씀) 세계관 개넓은 독특한 세계관의 판타지였음.
(간단하게 줄거리 압축하려고 두뇌 풀가동)
갑자기 세상에 엘릭스 라는 존잘게임이 나타나.
만든 국가 회사 다 안알려진 게임인데 제국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임. 프린세스 메이커 제국판인것.
근데 게임이 사실주의가 너무 심하고 난이도도 높아서 사람들이 플레이하는데 어려움을 겪음(대충 10번 죽으면 영구 계정정지)
주인수도 이 게임을 엄청 열심히하고 사랑을 다해서 자신의 제국을 가꿨어.
플레이어를 로드라고 하고 로드가 제국의 왕이야. 그리고 플레이어마다 한명씩 그를 돕는 대공을 배정해. 국가와 가신을 키워가는데 수는 모종의 이유로 게임을 접어.
그리고 두달 뒤 엘릭스 베타 테스트 종료 본 서버 시작을 한다는 알림이 뜨고 정신을 차리니 엄청 큰 하얀 공간에 아이디 있는 사람들 싸그리 불려감.
알고보니 500개의 행성 안에 각 종족과 제국을 인간들이 게임처럼 플레이하고 있었던거고 베타 테스트 종료 후 현실이 되어서 실제로 로드가 되는거였음.
베타 테스트때는 목숨이 10개였는데 여기서는 한번 죽으면 끝임.
--- 여기까지가 소설 세계관 도입부야. 완전 현대 판소 같잖아. 근데 진짜 보면 미쳐벌임. 이 작가 상상력 오졌는데...? 하면서 감탄사 연발하면서 봄.
소설에 대한 최고의 찬사는 뭐다...? 보다가 밤샜다. 나 어제 새벽 4시 반에 봤거든. 소설 볼꺼 없나 뒤지다가 그때까지 못자서 한편만 보고 자야지 했는데 오전 10시에 잠...
심지어 오후 1시에 일어나서 이것저것 할 일 다한 후에 이거만 봐서 8시 반까지 쭉 보고 방금 다봄...
진짜 내용이ㅠㅡㅠ 미쳤어. 세계관 적은거도 스포가 꽤 많은 것 같아서 (근데 모르고 보면 접근하기 힘들까봐 적어둠) 적었는데 진짜 내용이 미쳤어ㅠㅡㅠ
95화까지 그냥 ㅎㅎㅎㅎㅎ 하고 보다가 최신화까지 멱살잡혀서 보고 쳐 울고 웃고 울고 울고 울고 감동받아울고 계속 반복하다가 정신 차리니까 다봤더라.
연재중이고 미완인 소설인데 딱 완전 거대 시퀀스? 에피소드? 끝나고 해피 부분까지 나와서 지금 달려도 좋다!!
진짜 진짜 너무 재미있는 내용이 많은데 횡설수설하게 말했네. 이게 다 여운이 안가셔서 그럼.
마지막으로 이 글을 추천하는 포인트 정리해보자면
1. 서양 판타지 쳐돌이 필독서
2. 독특한 세계관
3. 군상극처럼 인물들 많이 나오고 각자 사연있는거 좋아하면 봐라
4. 사건> L 인 토리 봐라. L도 만족스럽게 있긴 함.
5. 요새 판무식 시원한 전개를 보장해주는 주인공은 좋아하나 인류애를 느끼고 싶다.
(= 주인수 완전 세계의 구원자 재질 존나 착해. 내 몸 갈아넣어서 사람들 구하고 사이다 제조하는 스타일)
+) 로드가 각자 제국 하나씩 있다고 했잖아. 제국 랭킹도 있거든. 근데 상위권 랭커에 한국인 개많아ㅋㅋㅋㅋ 현실 고증 오졌다 ㅇㅅㅇ<<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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