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사립학교 건에 대해서만 말하는 게 아니라 불판 밖에 썼어
누가 누군지도 모르고, 단체로 무슨 행동을 하는 집단도 아닌....그저 익명이 헐겁게 오고가는 인터넷 게시판에 무슨 단체 자숙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건지 모르겠어
지나가던 병신이 사고치면 그게 내가 말조심 해야 할 사유가 돼?
노정이 어떤 조직성을 가지고 있는 집단이면 내가 그 건에 대해 말조심 해야 할 사유가 됨 ㅇㅇ
하지만 노정은?
누가 뭐하고 사는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목적성이고 뭐고 없는 철저한 익명 커뮤니티잖아
서로에 대한 어떤 책임을 짊어지고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조심해야 한다는 거야
병신이 있다면 문의신고 게시판에 신고를 하고, 만약에 법적 문제까지 될 일이면 그 개인이 책임지면 돼
뭐 쉽게 휩쓸리는 분위기나 이런 거 자정하자 < 이런 거에 대해 하는 말이 아님. 이런 거에 대한 캠페인을 넘어서서
어떤 유명한 병크러가 등장해서 거기에 대한 화제가 나왔을 때 '노정도 할 말은 없다'고 뜬금없이 관계도 없는 톨에게 비아냥거린다든지
그와 연관된 작가에 대해 언급하는 글이 세워졌다든지
이런 경우에 눈치주기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는 거야
글 쓴 익명이 병크를 말린 익명인지 무슨 일이 있었는지도 모르는 익명인지 도대체 어떻게 알고 암묵적 자숙분위기를 강요하는 건지 모르겠어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