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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극 중 베일에 싸인 과거를 가진 백희성으로 분하는 이준기는 "'악의 꽃'이라는 단어를 처음 들었을 때 조금 어두운 이미지들이 생각날 수도 있지만, 제가 대본을 읽고 실제 연기를 하면서 느낀 '악의 꽃'의 진짜 의미는 '진실과 사랑의 꽃'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절대 잃고 싶지 않은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알아갈 때 그 사랑을 받쳐 주던 불편한 진실들을 마주하게 된다면 그 진실을 어떻게 감당할 수 있을까? 그러한 것들에 대해서 매 회 고민을 하고 있기 때문에, 아슬아슬한 퍼즐을 맞춰가는 느낌이다. 아마 시청자분들도 인간으로서의 진정한 사랑과 진실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지 않을까"라고 덧붙였다. 이에 가장 믿었던 서로를 의심하게 된 부부 사이에 피어날 '진실과 사랑의 꽃'을 예고, 아슬아슬한 서스펜스가 덧입혀질 새로운 농도의 멜로를 기다려지게 한다.

문채원 역시 '악의 꽃'의 관전 포인트로 백희성, 차지원 부부의 관계에 주목했다. "사람이라면 사랑하는 이에게 구원을 받고 싶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저희 드라마를 '구원의 꽃'이라고 표현하고 싶다"고 답한 것.

또한 "'한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온전히 구원 받는 사랑이 가능할까?', '서로가 서로에게 구원의 존재로 지속될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대한 여러분들만의 대답을 '악의 꽃'을 통해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전해 과연 그녀가 연기하는 차지원은 이 물음에 어떤 선택을 할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끔찍한 가족사를 홀로 감당해온 연쇄살인범의 딸 도해수로 변신하는 장희진은 "저희 드라마는 '인연의 꽃'이다. 운명처럼 엮여있는 서로의 인연이 소용돌이처럼 휘몰아치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인연의 실타래가 어디서부터 시작됐고, 그 복잡하게 꼬인 실타래 속에 어떤 진실이 웅크리고 있을지 궁금증을 갖고 지켜봐주시면 좋겠다"고 본방사수를 당부했다.

특종을 쫓는 기자 김무진 역의 서현우는 "'악의 꽃'에는 '배려의 꽃'이 피어난다. 극 중 인물들은 자신 보다 상대를 먼저 배려함으로 인해 가슴 아파하고 또 성장하는 것 같다. 나는 과연 저런 상황에서조차 나보다 상대를 배려 할 수 있을까, 라는 내적 갈등이 충돌하는 지점들이 다분하다. 이런 질문들을 통해 더 몰입감 있게 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흥미진진한 포인트를 꼽았다.

  • tory_1 2020.07.28 13:32

    구원서사 맞구나ㅠ 파국결말 아니었으면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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