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가 생각보다 정말 치명적이네 ㅋㅋㅋㅋㅋ
불호이긴한데 싫다는 건 아님 (엥??ㅋㅋㅋ)
약간 말투라던가 행동들이 좀 생각보다도 작위적인데
싫지는 않은 정도?
나는 공의 수를 향한 키잡 원조 스폰서 이런 클리셰 진심 싫어하는데
미인공미남수길래 봤음 진짜 딱 리버스로 많이 본 캐릭터들이라
흥미로움 ㅋㅋㅋ 최애 소설 테이밍이거든 ㅋㅋㅋ
까칠하고 앙큼하고 열등감 있고 쏴붙이기만 하는 =능력 없는
미인수를 길들이는 공.. 웅앵
수의 불행배틀과 가련처연한 묘사 같은 거
그런 클리셰 진짜 싫어했는데
테이밍에서도 카타르시스 느꼈듯
반대가 되니까 꽤 재밌네 싶음 ㅋㅋㅋㅋ
1인칭이라 더 많이 느껴지는 것 같아서 좋음...
진득한 시선에 발끝이 저릿저릿해지는 지호 ㅋㅋㅋㅋㅋㅋㅋ
공이라는 게 진짜 꼴포 ㅋㅋㅋㅋ
이정도로 까칠하고 혼자 잡생각 많은 공 처음봐 새로워...
괜히 아기 고양이가 아니더라...
얼른 다 보고 후기 남기고싶어 두근두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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