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ksports.co.kr/view/2020/712658/
이런 가운데 여느 연인처럼 단란한 서현주와 박도겸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앞서 친남매 케미를 뽐내던 것과 달리, 썸의 기운이 피어오르기 시작한 것. 여기에 사랑스러운 그녀의 표정을 놓칠 세라 셔터를 멈추지 않는 도겸의 모습은 진지하기까지 해 미묘한 설렘을 자아낸다.
특히 두 사람은 함께 한 시간이 긴 만큼 추억도 많아 이들에게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비혼을 선언한 현주가 왜 도겸과 핑크빛 무드에 휩싸였는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외진 곳에서 산행하던 현주와 도겸의 앞에 예기치 않은 일이 발생해 보다 가까워지는 계기가 생긴다고. 과연 ‘절친한 사이’가 썸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관심이 더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