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dmitory.com/hy/136786634 에서 감사히 나눔받고 쇠뿔도 단김에 빼라고 당일날 갔다왔어..다시한번 나눔토리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어!!
처음 트로이를 영화관에서 엄마랑 동생이랑 본적있는데 같은 영화관에서 감독판을 또 보러 온다는게 세월 무상하더랔ㅋ
이 영화는 눈이 진짜 즐겁더라!
아킬레우스,헥토르 진짜 그 시대에 살았다고 믿을 만큼 외적으로 잘 보여주고, 진짜 전쟁씬들 쩔어,방패에 창 부딪치는 소리가 이렇게 강인하게 느껴지다니,,그리고 그 칼소리,,,아앗..내가 다 아릴정도야,,
다들 빵아저씨보러 갔다가 에릭바나에 반하고 나온다는데 어렸을때는 안그랬는데 이제 나이가 차니깐 급히공감..넘 핫하시자나요...ㅠ제발 날 가져요,투척하겠습니다
외적으로는 빵아저씨도 아킬레우스를 잘 살렸는데 . 연기가 그렇게 음,그렇게는 나쁘진 않았는데 목소리가 좀 에러였달까
크게 소리지를때 울림이 부족해보였어 그래도 영웅답게 몸이 되게 가벼워보이더라
여기서 연기 잘하는 사람은 주조연중에 헥토르랑 그의 아내, 그의 아부지, 그리고 형제 악당들(?)뿐인거같아보였어..
파리스랑..헬레네의 여기는 참..아쉽더라.(도리도리)
그리고 몰랐었는뎈ㅋㅋ아킬레우스 사촌으로 나온 패트로클루스갘ㅋㅋ여기 헐방 주민 남친이였더랔ㅋ바로 엠마 로버츠!!
잘 몰랐다가 프로필 찾아보고 이름이 익숙한데? 설마 그? 이랬는데 맞더라곸ㅋ근데 지금 사진 찾아보면 영화랑은 꽤나 달라서 매치가 안돼ㅋㅋ토리들은 알았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