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라고 한정 짓지 않더라도 그런 기류가 보이는 책들이 너무...재밌더라고ㅋㅋㅋ 약간 데미안, 수레바퀴 아래서, 동급생 ,구병모 '아가미' 같은 느낌의 절절한 우정물?들이 참 인상 깊어서 비슷한 게 있다면 꼭 읽어보고 싶어
브로맨스말고 아예 대놓고 동성애를 다룬 순문학 책으로는
-리틀 라이프
-모리스
-조반니의 방
-피츠버그의 마지막 여름
이 있었어
토마스 만이 쓴 베네치아에서의 죽음도 그랬고..
다 좋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