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정원

1탄: https://www.dmitory.com/novel/134815143

(1탄에도 재밌는거 진짜 많으니까 안본톨들 꼭 보고와줘....) 


이번에도 선작수가 그렇게 많진 않지만 어떤것들은 30화 좀 넘는것도 있고.. 그냥 내가 좋아하는, 비교적 덜 유명한 것들로 가져옴!! (넘 유명한 것들: 윈터필드, 에보니캐슬, 더블헤더, 민사럽, 문장...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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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물고기의 호흡법 - 소꿉친구, 짝사랑수, 모범생공 날라리수, 청게


[동갑공, 동갑수, 짝사랑수, 양아치수, 성격꼬였수, 모범생공, 청게]

장태승은 바다다. 그를 떠올릴 때 김윤오는 늘 외롭고 깊은 바닷속을 헤엄치는 한 마리의 상어가 된 기분이다.

장태승을 생각하는 일은 상어의 헤엄과도 같았다. 상어는 죽을 때까지 멈출 수 없다. 아가미가 있어도 아가미를 움직일 근육은 없어서 살기 위해선 잠을 잘 때조차 지느러미를 움직여야 한다.

김윤오는 숨을 쉬기 위해 장태승이라는 바다를 쉼 없이 헤엄쳤다. 장태승의 안에서 그를 들이마시고 뱉어냈다. 다른 바다는 몰랐다. 만날 수 없게 되는 날이 오면, 폐부 가득 그를 담고 지느러미를 멈추고 싶었다.



읽고 있는 후기: 내가 진짜진짜진짜 좋아하는 글 ㅠㅠㅠㅠ 

수가 진짜 자낮인데 공격형 자낮이야 공이 수 공부 봐주는데 

수는 공이 어차피 자기 안좋아하니까 자기랑 있는 시간 딱 재서 그 시간 넘으면 공한테 가라고 하고

공이 돈 받고 하는 줄 아는데 사실 공은 그냥 수랑 있는게 좋으니까 과외하는건데ㅠㅠ

근데 공 목소리 녹음해서 밤에 계속 돌리면서 자고ㅠㅠㅠ 

2부도 개쩔어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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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과대망상 플랜 B - 경찰공, 미래에서 온 수, 적극수, 츤데레공


“네가 내 걸 빨면, 도시 멸종을 막을 수 있는 거야? 아니 대체 왜?”

도시 멸종을 막기 위해 미래에서 왔다고 주장하는 정신 나간 녀석을 주웠는데, 헛소리의 방향이 어딘가 좀 이상하다...?

“그냥 같이 하면 안 돼요? 제가 손 안 닿는 곳 닦아드릴게요.”
“손 안 닿는 곳 없어.”
“저는 손 안 닿는 곳이 있는데요. ……몸 안에.”

국가적 사명을 완수하기 위한 이상한 고군분투! 거기에 휘말려버린 남자의 운명은?

☆경찰공, 츤데레공, 까칠공, 일일연속극남주닮았공, 미래에서왔수, 적극수, 고양이상미인수☆

※병맛 전개 주의

읽고 있는 후기: 수 완전 귀엽고ㅋㅋㅋㅋㅋ 아 참고로 완동십오님 신작!

수는 2090년에서 온 복제인간이야..! 

근데 모종의 일을 막기 위해 타임머신을 타고 2020년으로 왔는데..!

미래 설정도 흥미롭고ㅋㅋㅋㅋㅋ 공이랑 수 케미가 매우 좋아서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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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체리 베이비 트리거 - 경찰공, 재벌수, 고지식한 변태공


[경찰공/고지식한 변태공/헤테로공/아이있공/존댓말공 x 재벌수/앞문란수/입덕부정수/죠빱미인수/병약수]

"죄송하지만, 저는 남자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취미는 씹질, 특기는 원나잇인 천상천하 유아독존 재벌가 막내 도련님 차서혁.
어느 날, 서혁은 약에 취해 인사불성으로 체포되었다 자신을 조사하던 형사에게 어처구니없는 말을 듣게 된다. 게이 취급에, 기막힌 오해까지 하는 형사 때문에 단단히 자존심이 상한 서혁은 그를 파면하라 지시한다.
그럼에도 분노가 사그라들지 않은 서혁은 해당 형사에게 자신의 화가 풀릴 때까지 빌어보라며 강제적인 상납을 요구하는데…….


선이겸(33): 길고양이 밥 주기가 취미. 전 애인들과의 결별 사유가 ‘맞지 않는 성적 페티시’ 로 통일된 건실하고 다정한 경찰공
차서혁(24): 입덕부정 거하게 겪는 중. 공의 뒤를 따먹으려는 야심가지만 반대로 따먹히는 앞문란하게 살아왔던 냥냥재벌수


읽고 있는 후기: 이거 진짜 우당탕탕 로코느낌ㅋㅋㅋㅋㅋ 

아직 수가 거하게 입덕부정중인데 공한테 감기면 재밌을것 같음

아르카나님 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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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곰팡이 핀 딸기 - 미남공미남수, 부자공, 입주도우미수, 다정공, 트라우마공수, 자낮수


'부엌에는 정말 아무것도 없었다. 뭘 먹고 사는 거지.'

미남수x미남공/가난수/입주도우미수/부자공/집주인공/다정공/무서운게 많은 공/트라우마/자낮수/무심수/혼혈공/일공일수


-남자. 해외여행을 가는데 문제는 없으나 해외에 나가보지 않은 사람. 중졸 이상, 고졸 이하. 건강한 신체를 가진 사람.-

조금 특이한 입주 도우미의 조건 덕분에,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던 채언은 영웅의 집 입주 도우미로 취직한다.

무서운 것도 많고, 걱정도 많은 집주인 영웅과 조용한 입주 도우미 채언.

계약기간은 한 달, 일년. 그리고...


“제가 귀신이 되면 대표님 집에 붙어서 다른 귀신이 못 들어오게 막아줄게요.”

“그건..좀 그것 나름대로 무섭지 않을까요? 아는 사이래도 귀신인데.”


현대물/감정물

*현대 한국 배경이지만, 가상의 지명과 장소가 등장합니다.



읽고 있는 후기: 나 이거 진짜 좋아해ㅠㅠ 공/수 둘다 트라우마가 있고 수는 자낮이고... 

특히 이거 본 톨들은 알 텐데 정말 수한테 모든게 잘 안풀리는 날... 

그냥 서러운걸 꾹꾹 참고 있는데 그때 공이 수한테 필요한걸 딱 줌 

그때 수의 그 복합적인 심정이랑 그냥 이유없이 눈물나는 그 장면 진짜 내 최애장면이야ㅠㅠ

공이 진짜 다정하고 배려있고 센스넘침 진짜 어른스럽게 필요한거 다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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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대표님의 마스터피스 -  그림에서 살고 있는 수, 수호령수, 할리킹, 부자공


#할리킹 #뭐든지_다_퍼주고_싶공 #귀염수 #강아지수 #인외존재 #일공일수

최주원 (33) 까칠공, 츤데레공, 집착공, 호구공, 돈많공, 집주인공
이해름 (??) 명랑수, 귀염수, 능력수, 수호령수, 밥값많이드수, 그림에서살고있수


“현행범이니까 빨리 합시다. 아니면 변호사 부를거에요?”

변호사를 부르라니.
해름이 아무리 500년 전 그림에 갇힌 존재라고 해도 변호사를 모르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오백년 묵은 수호령을 변호해줄 변호사라는 것이 있을 리가 만무했다.

그래. 그냥 고백하자. 해름은 생각했다. 어차피 엎질러진 물, 자기가 그림 속에 깃들어져 있는 최주원의 수호령이라고 고백하자.
해름은 손을 내리고 눈을 꼭 감았다. 그리고 천천히 용기를 내어 입을 뗐다.

“저, 저는. 저…”

“꼭 제가 여기 있어야합니까?”

하지만 벌떡 자리에서 일어나는 주원에 해름은 다시 입을 꽉 다물고야 말았다.

“범죄자 주제 우는 꼴을 보기도 싫고, 징징거리는 소리를 듣는 것도 역겹네요. 한 자리에 같이 있는 것도 불쾌하구요.”


읽고 있는 후기: 수 진짜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는 옛날부터 어떤 장군의 집안의 수호령..! 

수가 있는 족자가 공한테로 넘어왔는데..?

로코고 완전 귀엽고 재밌어ㅋㅋㅋ 

공이 나름대로 고민하는것도 짠하고... 공은 인간인데 수는 아니니까... 기대되는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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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그림자들의 도시 -  쓰레기수, 머리안돌아가는수, 연하미인공


[현대물/연하미인공x연상미남수]
[쓰레기수/머리 안 돌아가는 수]

**등장인물(수)의 소수자혐오적인 표현 및 사고방식에 주의 요함**


읽고 있는 후기: 여우와 양 작가님 신작! 

수가 쌍둥이 형인척 행세하고 있는데 그걸 알아차린 공과의 이모저모..? 라고 보면될듯 

되게 로코같지만 전혀전혀 로코아니야...! 수가 진짜 쓰레기같은 생각하기도 하고... ㅎ 

보다보면 알듯 일단 작가님 필력은 항상 그랬듯 좋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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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굴러온 돌도 노력을 한다 - 캠게, 미인공, 미남수, 첩공ㅋㅋ


능글직진공X서브공짝사랑수/초반 혐관

“나랑 잘래?”
오지랖 넓게 잘 챙겨주던 착한 선배가 전공책 얘기하다가 갑자기 좆부터 들이댔다. 잘생기고 뻔뻔한 얼굴을 수윤이 빤히 쳐다봤다. 머릿속에 떠오르는 생각은 단 하나였다.
“이거 완전 또라이네….”
말 편하게 하라고 그렇게 괴롭혔어도 한 번을 안 놓던 말을 이제 와서 놓는다. 그것도 매우 파격적으로.
“맡겨놨냐? 씹새끼야?”

[미인공/계략공/입걸레공/직진공/절륜공/미남수/눈치없수/무던수/단정수/공한정예민수]



읽고 있는 후기: 맨 첨에는 그냥 자주 보는 캠게겠지 하고 시작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존잼!

보는 톨들은 알겠지만 공이 자신을 첩이라고 지칭함ㅋㅋㅋㅋ 

수가 짝사랑하는 다른 사람이 있거든..! (걔는 딱봐도 후회섭공느낌) 

수가 점점 감겨가는 그런 내용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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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탄 톨들이 많이 좋아해줘서 2탄도 들고 와봤어!!

1/2탄 다 존잼이야...


1탄 안본톨들 꼭 봐줘 1탄에 재밌는거 너무많아!!!

  • tory_1 2020.06.21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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