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다녀왔습니다) 오늘 다희 고백씬 리뷰(갤펌)

오늘 다희 고백씬이 제일 좋더라
다희가 사랑 앞에 당당하게 말한 처음이란 순간을 맞이해서 좋았다
다희가 다른 사람에게 끌려 다니는 것도 재석이 만나면서 그만 두고 ,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재석이와 있을때 가장 솔직하게 표현 해서 보는 내내 행복했거든
솔직히 초반부에
고시생 cpa 놈은 다희 자존감 갉아먹고 존중도 안해 주는 그런 놈인데 그런 놈한테 당하는 다희보면서 솔직히 티비 집어 던지고 싶었다
다시 나왔을때 다희가 복수하듯 뺨을 찰지게 때릴때 얼마나 시원하든지
그런 상황을 겪었던 다희가 다시 자신의 감정을 마주하고 마음의 문을 열기까지 분명 시간이 필요하고 시행착오가 있었을 꺼라고 봄 그러니 자기감정이 뭔지도 몰랐겠지ㅋㅋㅋㅋ

그리고 아마 재석이는 다희가 열심히 선긋는 바람에 재석이는 재석이대로 마음의 상처 받아서 처음에 ok 안했을꺼라고 본다

이 여자는 좋아하지도 않으면서 도와줘서 고맙다고 선물주고 , 술취해서 찾아와서 깽판치고 , 또 사과하러 와서는 안좋아한다고 말하고 ㅋㅋㅋ 그래서 이여자가 원하는 대로 다른 여자 만나러 갔더니 다시 나타나서 깽판치질 않나 ㅋㅋ재석이는 이여자가 장난하나 이런 감정 충분히 들었을 꺼라고 본다 ㅋㅋㅋ
그 누구라도 그 상황되면 화부터 내고 본다

그런데 또 갑자기 다희가 좋다고 하니 재석이는 세상 다 가진 기분들었을 것 같다 ㅋㅋㅋ 진짜 가슴 터지게 좋아하서 미칠것 같던 기분 모니터 뚫고 나오겠더만

그래서 다희와 재석이가 이 행복한 기분 충분히 누렸으면 좋겠다
.
이 기억으로 다른 시련이 와도 둘이서 힘을 합해 이겨 낼수 있을테니깐


ㅊㅊ- 한다다 갤


나 이거보고 마자마자 외쳤잖아ㅠㅠㅠㅠ 재석이 마음도 이해됨 진짜 재석이 입장에선 이인간뭐지 싶었을듯
다희마음도 진짜 저렇게 생각해보니까 넘 이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