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정원
지금 조아라에 불삶 4부 남아있어서 재탕하다가
전에 노정에 굴려진 이유 뭐냐는 글 생각나서 들어옴
수 후견인 미스터 존 이새끼가 수 엄마 줄리아를 좋아하는데
줄리아를 힘들게 하는 수가 싫어서,
또 돈웰 가문 아들이 거기 학교 다니는거 아니까
잘만하면 수 남창처럼 만들수있겠다
(이새끼가 여자랑은 안돼서 엄마랑 닮은, 그렇지만 남자인 수랑 한번 해보고싶은 마음도 있었댔음)
싶어서 그 학교 보냈다는 식으로 나와있어서...


글고 이건 연재분 지워져서 확인할 수가 없지만
제롬이랑 수가 비슷한 느낌이라 보내면
제롬 대신 수가 굴려질거 같아서 보낸
제롬 조력자 여자도 있지 않음??
(이 여자가 꼭대기층 보냈음)


그니까 단순히 얘가 아무이유없이 운이 안좋아서라기보단
주변에 나쁜놈들이 의도한게 있었다...!!
라는 거임(안돼도 상관없고... 식이지만)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나도
아 레몬이 진짜 운이 없었네..
이랬는데 지금 다시 보니까 그렇네..


관련 발췌

미스터 존은 내 운명에 관해 어떤 동정도 느끼지 못했으리라. 몇 가지 계산이 전부였겠지. 〈휴〉가 훌륭한 개로 길러준다면 그 자신도 언젠가 한 번쯤 즐길 수 있을 테니 만족했을 것이고, 학대를 버티지 못하고 죽었더라면 그것도 그 나름대로 줄리아의 골칫거리가 해결되니 환영할만한 일이었을 것이다. 이도저도 아니라도 미스터 존에게는 아무 상관도 없는 일이었다. 저 사내가 내 운명에 대해 염두에 둔 일은 그 정도가 전부였다.


-

〈조지〉의 말은 틀렸다. 나는 운이 나빴던 게 아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각자의 음모를 하나씩 꾸몄을 뿐인데 그것들이 모두 기가 막히게 잘 맞아떨어진 것이다. 순전히 운이 나쁘다는 이유로 한 인간의 삶이 이렇게까지 망가지지는 않는다. 악한 의도, 사소하고 중대한 악행들이 맞물린 것이다. 그럼에도 나는 살아남았다. (스포......) 나는 그들 모두의 죽음을 겪고도 살았다. 살아남았음에도 비참했다. 왜. 왜 이렇게까지 참담해야만 하는가.
  • tory_1 2018.03.04 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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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 2018.03.04 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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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18.03.04 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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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 2018.03.04 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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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18.03.04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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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3 2018.03.04 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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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5 2018.03.04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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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6 2018.03.0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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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7 2018.03.04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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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8 2018.03.04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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