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주는 "이 작품이 끝나면 한동안 아프지 않을까 싶다. 마음도 몸도 아플 것 같다"며 "'내 인생에 다시 이런 좋은 작품을 만날 수 있을까' 싶다"고 말했다. 이어 드라마 출연을 추천했다는 남편 김승우에 대한 고마움도 알렸다. 그는 "가족 중 가장 좋아해주는 건 남편이다. 남편이 추천했고 메신저를 통해 소식을 전해준다"며 "딸은 이미 컸으니 많이 좋아한다"고 답했다.
이어 "전작을 안 사랑했다는 건 아니지만 내 인생에서 가장 노력한만큼 가장 아프고 사랑한 작품 아닐까 싶다"며 "1, 2회 방송이 나가고 여러분이 놀란만큼 나도 놀랐다. 이렇게만큼 나를 평가해주시다니, 나에 대한 기사를 보며 사실 울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또한 "그 어떤 상을 받았을 때보다 촬영장에서도 울컥하더라"며 " 이기분을 만끽하지는 못했다. 촬영이 끝나면 더 많이 느낄 것 같다"고 말한 그는 "주변 분들도 너무 많이 사랑해주고. 여성 기자들의 전폭적 지지를 받고 있어 좋은 평가에 너무 힘이 난다. 나도 몰랐던 면에 대해 써주실 때 다시 생각해보기도 한다"고 돌이켰다.
6년 간 주부로 지내다 다시 브라운관에 돌아온 김남주는 고혜란 역을 위해 눈빛부터 걸음걸이까지 고쳐나갔다. 그런 노력의 배경에 대해 묻자 "'또 언제 이런 작품을 만날 수 있을까' 싶은 마음 때문인 것 같다"며 "좋은 작품, 캐릭터, 충격적일만큼 솔직한 캐릭터, 안방 여주인공 치고 악녀같기도 한 신선한 인물 아닌가. 그래서 매력적으로 다가왔다"고 답했다.
그는 "'언제 또 이런 작품을 할 수 있을까' '정말 마지막이다' '내 연기 인생에 마지막이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열정을 쏟아부었다"고 말한 뒤 "더 좋은 작품이 있으면 좋겠지만"이라고 밝게 답을 마무리했다.
'미스티'는 매주 금, 토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http://m.entertain.naver.com/read?oid=111&aid=0000513417
이어 "전작을 안 사랑했다는 건 아니지만 내 인생에서 가장 노력한만큼 가장 아프고 사랑한 작품 아닐까 싶다"며 "1, 2회 방송이 나가고 여러분이 놀란만큼 나도 놀랐다. 이렇게만큼 나를 평가해주시다니, 나에 대한 기사를 보며 사실 울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또한 "그 어떤 상을 받았을 때보다 촬영장에서도 울컥하더라"며 " 이기분을 만끽하지는 못했다. 촬영이 끝나면 더 많이 느낄 것 같다"고 말한 그는 "주변 분들도 너무 많이 사랑해주고. 여성 기자들의 전폭적 지지를 받고 있어 좋은 평가에 너무 힘이 난다. 나도 몰랐던 면에 대해 써주실 때 다시 생각해보기도 한다"고 돌이켰다.
6년 간 주부로 지내다 다시 브라운관에 돌아온 김남주는 고혜란 역을 위해 눈빛부터 걸음걸이까지 고쳐나갔다. 그런 노력의 배경에 대해 묻자 "'또 언제 이런 작품을 만날 수 있을까' 싶은 마음 때문인 것 같다"며 "좋은 작품, 캐릭터, 충격적일만큼 솔직한 캐릭터, 안방 여주인공 치고 악녀같기도 한 신선한 인물 아닌가. 그래서 매력적으로 다가왔다"고 답했다.
그는 "'언제 또 이런 작품을 할 수 있을까' '정말 마지막이다' '내 연기 인생에 마지막이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열정을 쏟아부었다"고 말한 뒤 "더 좋은 작품이 있으면 좋겠지만"이라고 밝게 답을 마무리했다.
'미스티'는 매주 금, 토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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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요 갓혜란!(야광봉) 김남주 없다면 갓혜란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