쀼 보고봐서 그런가 와우... 이걸 2014년에? 싶던데 평이 좋아서 ㅋㅋㅋ 연출이나 시나리오가 좋아서 그런가 사람들 혜원이한테 이입해서 많이봤어? 소재 때문에 반응 어땠는지 궁금해 ㅋㅋㅋ
납득이 가는 서사+엔딩이라 호가 더 많았던 듯
뭣보다 연출, 연기, 작가의 대사 등등이 좋았거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난 주인공들이 순한맛이라고 느껴질 정도의 껍데기나 속 둘 다 썩은 다른 캐릭터들이 많아서 감정이입하는 게 힘들진 않더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