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문 앞에서 뭐가 냥냥 소리가 크게 나길래 뭐지? 하고 눈을 돌린 순간 냥과 눈이 마주치고 말았다.
그러더니 나를 보며 미친듯이 울어대길래 배고픈가 해서 집에 고양이 간식있는 걸 줌 (지난번 장볼때 사놨어 그냥 가끔 고양이들이 왔다갔다는 하니까 한번 줘볼까 하고)
그랬더니 얘가 계속 집 안 으로 들어오는거야!!
간식을 줘도 배고프다고 냥냥 거려서 집에 있는 차돌박이? 같은거 살짝 해동시켜서 줬더니 잘 먹길래 냅뒀더니 먹고 나갈 생각이 없던 그 고양... 놀다가 1시간 반? 정도 집에서 머물다가 홀연히 나가길래 저녁에 몇번 걱정을 했는데도 안 오더라구.
근데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재택하는데 애가 또 왔어 ㅋㅋㅋㅋㅋㅋㅋㅋ고기 쫌 찢어서 주고 물 줬는데 준 물은 안마시고 정원에 물 주는 통에 있는 물을 마시고는 또 사라졌어... 근처 사는 고양이같은데 애가 사람도 너무 잘 따르고 골골대고 그러더라...완전 개냥st
귀여워서 사진 좀 찍어봤엉
첨보는 아이인데 우리집에 와서 거의 자기 집 안방인 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ttps://img.dmitory.com/img/202005/1yn/oT2/1ynoT2jcYEg6QsKWaUwq0m.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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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더니 나를 보며 미친듯이 울어대길래 배고픈가 해서 집에 고양이 간식있는 걸 줌 (지난번 장볼때 사놨어 그냥 가끔 고양이들이 왔다갔다는 하니까 한번 줘볼까 하고)
그랬더니 얘가 계속 집 안 으로 들어오는거야!!
간식을 줘도 배고프다고 냥냥 거려서 집에 있는 차돌박이? 같은거 살짝 해동시켜서 줬더니 잘 먹길래 냅뒀더니 먹고 나갈 생각이 없던 그 고양... 놀다가 1시간 반? 정도 집에서 머물다가 홀연히 나가길래 저녁에 몇번 걱정을 했는데도 안 오더라구.
근데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재택하는데 애가 또 왔어 ㅋㅋㅋㅋㅋㅋㅋㅋ고기 쫌 찢어서 주고 물 줬는데 준 물은 안마시고 정원에 물 주는 통에 있는 물을 마시고는 또 사라졌어... 근처 사는 고양이같은데 애가 사람도 너무 잘 따르고 골골대고 그러더라...완전 개냥st
귀여워서 사진 좀 찍어봤엉
첨보는 아이인데 우리집에 와서 거의 자기 집 안방인 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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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 보니까 너구린데!
는 아니고 나도 꼬리통통한 애들 예쁘던데 쟨 진짜 ㅋㅋㅋㅋㅋ 정말 귀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