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전에 빌린게 마지막이었던 것 같아.
그 뒤로 코로나 상황 심각해지고 집-회사외에는 외출 자체를 잘 안하게 되고 도서관도 당연히 안 가게 되었는데..
오랜만에 시도서관센터들어가서 자료검색해보니까 예전엔 검색해도 대출중이던 최신책들 다 대여가능으로 뜨네ㅎㅎ
요며칠 2차웨이브 우려도 있고, 에잇 그냥 사서 읽자 싶어서 장바구니에 5권 담았는데 한권 더 담으면 10만원 넘겠어
원래 책 빌려와서 집에서 읽을 땐 알라딘에서 받았었던 책커버 씌워서 보기는 했었는데 문제는 책장 한장한장 넘기는거겠지..?!
도서관에서 대출 해서 읽던 토리들 요즘은 어떻게 하고 있니?
토리야 눈은 안 아파?블루라이터필터로 누렇게 봐도 오래보면 눈 아프던디..ㅠㅠ 리더기 고민중이긴한데 아직 좀 부담도 되고..
나 그냥 틈틈이 시간날 때마다 짧게 봐서 그런가 아직 막 그렇게 눈 아픈건 모르겠고 들고다닐게 줄어서 좋긴한데
전자책 맛들리니까 나도 리더기 지금 고민중이야 ㅋㅋ
지방에 살고 있는데 시립도서관에서 드라이브스루로 신청 가능해서 빌려 보고 있어
나도 몇달동안 대출 못받다가 워킹스루로 대출 한번 받음
다음주는 도서관 열릴 예정이더라구ㅎㅎ
앗 난 직접 다녀오는 건 괜찮을 것 같은데 빌려온 책을 읽을 때가 걱정이 되어서..책소독기에 소독해주는 시스템도 있다고 하니 조금은 안심이 된당..!
토리들 댓글 보니 나 건강염려증인 것 같다는 생각이 급 드네..ㅋㅋㅋㅋ
가벼운 마음으로 내일 도서관 가야겠다....!!!!!!
다들 댓글 고마워~!'ㅂ'
전자도서관으로... 리더기 있는데 어차피 리디라 못쓰고 걍 핸드폰으로 봄...보다는 들어... tts 되니깐
안심대출 운영해서 몇 번 빌렸었고 울 동네는 다시 도서관 열었어~
상호대차는 안 되지만.
내가 자주 가는 도서관도 워킹스루 대출되서 그걸로 이용하고 있어
예약하면 워킹스루로 가져갈 수 있는데 그걸로 읽어
토리들아
오늘 다녀왔는데 도서전용 소독기가 있어서 대여한 책을 그 안의 걸이?에 걸어두면 30초동안 아래에서 강한 소독바람이 나와서 책 내부까지 소독이 되는 것 같아. 소독 2번하고 가져왔어. 너무 좋다!!
우와 안심된다! ㅎㅎㅎ 톨 즐거운 독서해!!
나 전자도서관으로 대여해서 폰으로 보고 있어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