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킹) 더킹 보면서 진짜 에바다 싶었던거 ㅋㅋㅋ

미술팀 진짜 웃겨 ㅋㅋㅋ 연출팀에서 컴펌 했을테니 연출 잘못인가 ㅋㅋㅋ 

더 황당한건 다이아를 그만큼 팔아 치웠는데 뭘 했다고 버블티 하나 사 마실 돈이 없다는 건지
다이아가 한 두푼 하는 것도 아니고

이걸 내가 bl판타지 이동차원물에서 봤는데 (차원이동해서 김치도 담그고 삼계탕도 끓여먹고 하여간 똑똑한 놈이 나옴) 얘가 거기서 공작님이랑 서로 좋아하다가 마법으로 다시 한국에 같이 돌아오거든? 그런데 미리 준비를 못하고 갑자기 다시 한국으로 온거라 무일푼에 옷도 서양중세풍이야 ㅋㅋㅋㅋ 그 남자애 가족은 이미 다 돌아가시고 연락할 데도 없음.
그때 남자애가 공작님 옷에서 금단추와 보석단추 하나씩 팔 계획 세우는데 처음에 판 걸로는 현대옷이랑 핸드폰 사입고 호텔 비용 대고 함.
얼마나 계획적으로 쓰는지 기특해. 단추도 한꺼번에 안팔아!
그리고 그 차원이동한 나라는 서양중세풍이라 당연 귀족옷은 보석으로 치장되어 있어서 너무나 납득가능!
그런데 2019년 입헌군주제 하에서 다이아몬드 단추는 무슨 일이며 천재 이과형 우리 황제님 명품쇼핑으로 재산탕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