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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지가 쑥보내주셔서 쑥버무리 사진 올렸었는데 ㅎㅎ
은근 첨들어본 톨들이 많은거 같아서 봄가기전에 다들 한번 맛봤으면 해서 레시피 찐당
요번엔 아빠쑥은 아니구 시장에서 큰봉지에 1500원 주고 샀으
맛있는건 다같이 먹고 같이 확찌자^^
오늘 다시 해봤는데 저번보다 완벽하게 되어서 보람에 글찌는것도 있어
먼저 사진부터
https://img.dmitory.com/img/202004/411/geQ/411geQEnnOY0yKcI0sYA2o.jpg
저번에는 일부는 포슬하고 일부는 너무 떡졌었는데 이번에는 어릴때 먹었던 그 식감 그대로였어
준비물
쑥 65그램, 쌀가루-건식 150그램, 설탕, 소금, 물 50그램 정도
1. 쌀가루를 체에 한번 치고 설탕 2스푼(밥수저) 정도 넣어준다. 쑥이 쌉사름해서 나는 딱 달달했어. 소금도 조금
2. 쑥은 쭉정이 없이 잘 씻어서 물기를 빼놓자. 가위로 좀 석석 잘라놔야 먹을때 너무 안엉기구 편하더라
3. 쌀에 물 50그램을 섞고 잘 부벼준다.
원래 보통 쑥버무리나 떡은 습식 쌀가루(불린 쌀을 방앗간에서 빻는거야)를 쓰더라고 그래서 블로그 찾아봐도 거의 습식 레시피만 나오는데 나는 쌀 가져가서 방앗간에서 빻기에는 너무 양이 작기도하고 번거로워서 맵쌀가루를 마트에서 샀어. 시장 마트에는 잘 안팔고 주로 이유식 용으로 많이 써서 그런지 초록마을, 한살림 같은 매장에는 꼭 팔더라. 이마트에도 있구
여튼 습식 쌀가루는 쌀이 물기를 머금고 있지만 얘는 건식 쌀가루라서 물을 더 맥여줘야행! 내가 참고한 레시피는 40그램이랬는데 저번에 그렇게하니 좀 건조했어서 50? 60? 정도했다니 딱 내가 조아하는 식감이 되었어
4. 물먹은 가루를 체에 내려준다. 체에다가 넣고 주걱같은걸로 눌러서 한번 걸러줘야해! 이게 제일 귀찮은 과정이양 저번엔 손으로 꾺국 누르느라 고생했는데 이번엔 주걱으로 하니 좀 낫더라고!
베이킹도 하는톨인데 그래도 빵 손반죽하는거 생각하면 이정도는 금방이야 ㅎㅎㅎㅎ
체에 거르고 나면 쌀가루가 약간 물기가 있으니까 하얀색 떡고물있자나 부슬부슬한거 그런 느낌이돼
5. 그럼 쑥이랑 잘 버무려서 찜기에 올려줘
이때 쑥이랑 최대한 골고루 섞여야되겠더라 안그러면 나중에 일부는 쑥이 많아서 넘 질척해지구 일부는 쌀만있어서 푸슬해지거든! 쌀가루 올리고 쑥넣고 또 섞어주고 이렇게 고루 섞어 올려줘
6. 15분 정도 찐다
나는 귀찮아서, 전자렌지용 밥솥에다가 물넣고 찜하는 삼발이 놓고 뚜껑닫고 돌렸는데 잘나왔어
https://img.dmitory.com/img/202004/26S/kwO/26SkwOas9O2keqqY4sMgio.jpg
찔때부터 쑥향이 집에 진동해 ㅎㅎ
엄마가 해주던 맛대로 나와서 너무 뿌듯해 ㅋㅋㅋ
https://img.dmitory.com/img/202004/3o8/k28/3o8k28T3zO4OaWuicMA4QO.jpg
생각보다 간단하니까 쑥 뻣뻣해지기 전에 한번씩 잡솨보길
https://img.dmitory.com/img/202004/6qc/a99/6qca99DB9moqyQwAi8q82M.jpg
딸기 우유 갈아서 간식과 여유로운 주말 ㅎㅎ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낼렴
https://img.dmitory.com/img/202004/6p2/10L/6p210Lnp9Ci0qwc0moAigo.jpg
아부지가 쑥보내주셔서 쑥버무리 사진 올렸었는데 ㅎㅎ
은근 첨들어본 톨들이 많은거 같아서 봄가기전에 다들 한번 맛봤으면 해서 레시피 찐당
요번엔 아빠쑥은 아니구 시장에서 큰봉지에 1500원 주고 샀으
맛있는건 다같이 먹고 같이 확찌자^^
오늘 다시 해봤는데 저번보다 완벽하게 되어서 보람에 글찌는것도 있어
먼저 사진부터
https://img.dmitory.com/img/202004/411/geQ/411geQEnnOY0yKcI0sYA2o.jpg
저번에는 일부는 포슬하고 일부는 너무 떡졌었는데 이번에는 어릴때 먹었던 그 식감 그대로였어
준비물
쑥 65그램, 쌀가루-건식 150그램, 설탕, 소금, 물 50그램 정도
1. 쌀가루를 체에 한번 치고 설탕 2스푼(밥수저) 정도 넣어준다. 쑥이 쌉사름해서 나는 딱 달달했어. 소금도 조금
2. 쑥은 쭉정이 없이 잘 씻어서 물기를 빼놓자. 가위로 좀 석석 잘라놔야 먹을때 너무 안엉기구 편하더라
3. 쌀에 물 50그램을 섞고 잘 부벼준다.
원래 보통 쑥버무리나 떡은 습식 쌀가루(불린 쌀을 방앗간에서 빻는거야)를 쓰더라고 그래서 블로그 찾아봐도 거의 습식 레시피만 나오는데 나는 쌀 가져가서 방앗간에서 빻기에는 너무 양이 작기도하고 번거로워서 맵쌀가루를 마트에서 샀어. 시장 마트에는 잘 안팔고 주로 이유식 용으로 많이 써서 그런지 초록마을, 한살림 같은 매장에는 꼭 팔더라. 이마트에도 있구
여튼 습식 쌀가루는 쌀이 물기를 머금고 있지만 얘는 건식 쌀가루라서 물을 더 맥여줘야행! 내가 참고한 레시피는 40그램이랬는데 저번에 그렇게하니 좀 건조했어서 50? 60? 정도했다니 딱 내가 조아하는 식감이 되었어
4. 물먹은 가루를 체에 내려준다. 체에다가 넣고 주걱같은걸로 눌러서 한번 걸러줘야해! 이게 제일 귀찮은 과정이양 저번엔 손으로 꾺국 누르느라 고생했는데 이번엔 주걱으로 하니 좀 낫더라고!
베이킹도 하는톨인데 그래도 빵 손반죽하는거 생각하면 이정도는 금방이야 ㅎㅎㅎㅎ
체에 거르고 나면 쌀가루가 약간 물기가 있으니까 하얀색 떡고물있자나 부슬부슬한거 그런 느낌이돼
5. 그럼 쑥이랑 잘 버무려서 찜기에 올려줘
이때 쑥이랑 최대한 골고루 섞여야되겠더라 안그러면 나중에 일부는 쑥이 많아서 넘 질척해지구 일부는 쌀만있어서 푸슬해지거든! 쌀가루 올리고 쑥넣고 또 섞어주고 이렇게 고루 섞어 올려줘
6. 15분 정도 찐다
나는 귀찮아서, 전자렌지용 밥솥에다가 물넣고 찜하는 삼발이 놓고 뚜껑닫고 돌렸는데 잘나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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찔때부터 쑥향이 집에 진동해 ㅎㅎ
엄마가 해주던 맛대로 나와서 너무 뿌듯해 ㅋㅋㅋ
https://img.dmitory.com/img/202004/3o8/k28/3o8k28T3zO4OaWuicMA4QO.jpg
생각보다 간단하니까 쑥 뻣뻣해지기 전에 한번씩 잡솨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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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우유 갈아서 간식과 여유로운 주말 ㅎㅎ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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