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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준영이한테는 트라우마로 남겠지만

선우입장에선 어쩔수없지 않나싶음

하나밖에 없는 아들새끼가 엄마만 참으면 되잖아 개소리 시전하고

이태오는 자기를 정신병자로 몰고 아들 데려가려고 하는데...


중간중간에 선우도 정신병 있는거 같다고 선우탓하는 댓글 종종 보이던데

아니 선우 상황을 봐 ㅋㅋㅋㅋ 없던 정신병도 생길판이지 당연히!!

왜 선우탓하는지 모르겠음

그럴거면 애초에 이태오 개새끼가 바람 안 피웠음 될 일 아니야?
  • tory_1 2020.04.12 00:33
    마저마저
  • tory_2 2020.04.12 00:34
    맞아 선우탓 노이해야 진짜 은근 사이다였어
  • tory_3 2020.04.12 00:34
    아니 그리고 아들 보면 불륜한 지 아빠 계속 편들었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 맞을때서야 정신차리고 ㅋㅋㅋ 왜 이게 선우탓이야 진짜
  • tory_4 2020.04.12 00:34
    맞지 존나 아들한테마저도 배신당한거라고 생각함...그러니 저렇게라도 해야지
  • tory_5 2020.04.12 00:35
    내말잌ㅋㅋㅋ 그 정신병을 만든 사람이 누군데요?
    솔직히 시청자인 내 입장에서는 아들 버리라고 하고싶은데 선우는 아들을 절대 놓을 수 없잖아... 근데 아들도 나 떠나겠다고하지 이태오도 몰아가려 하지. 극한의 상황에서 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는 그거밖에 없었을듯...
  • tory_6 2020.04.12 00:35
    선우 불쌍해 정황상 미자때 아빠 바람펴서 엄마가 동반 자살한거 같은데 그거 묻고 살다가 한명한테 말했는데 약점으로 이용하고 안미치는게 이상
  • tory_7 2020.04.12 00:35
    그리고 선우도 불안정해서 애 못키우겠다 이런 얘기도 있던데
    이태오만 없으면 선우 불안정할 일 없고
    상간녀랑 가정꾸린 아빠랑 살아봤자 눈치밥만 먹으며 살텐데
    오롯이 아들만 바라보는 엄마랑 사는 게 애 위해서 훨씬 나음
  • tory_8 2020.04.12 00:35

    완전인정. 그쪽에서 먼저 미친짓하니깐 내 아들 지키려고 뭐든 해야하니 난 이해해

  • tory_9 2020.04.12 00:36

    내말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tory_10 2020.04.12 00:36
    ㅁㅈ 아니 멀쩡하게 살아가던 사람 트라우마 자극한게 느군데
  • tory_11 2020.04.12 00:37

    난 아들놈 정안가서 선우 좀 아슬아슬했지만 이해감ㅇㅇ 아들새끼 휴대폰떔에 운전하는 엄마 방해하는것부터 개노답ㅋㅋㅋㅋ 거기다 엄마만 참으라자나 아들놈 안버리고 키우주는것만으로도 성인군자라 생각해 그 바쁜 엄마가 꼬박꼬박 밥차려준건 다 잊었냐ㅋㅋㅋ 아빠 놀아준것만 기억하는것도 개어이없어 니가 처먹은 밥 그릇은 누가 치웠게?

  • tory_12 2020.04.12 00:38
    맞아 부인이 문제제기하면 남편이 숨막힌다면서 그만 좀 하라그러잖아 이태오가 선우한테 미안하다 소리 한 번 안 한 것도 그런 맥락이겠지
    저렇게까지 안 했으면 선우만 아들 뺏기고 돈 뺏기고 직장도 나가리 아무것도 없는 미친사람 될 뻔했잖아
  • tory_13 2020.04.12 00:3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4/17 16:59:30)
  • tory_14 2020.04.12 08:05
    완전 공감. 선우 트라우마 들추지 말았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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