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이 바람 눈앞에서 목격한 것 덕분에 랑이는 금방 떼어낼 것 같은데 그럼 둘이 사귀겠지..?? (이랬는데 또 고구마삽질하면 ^.ㅜㅋㅋㅋㅋㅋ
근데 아직 제리도 나와야하는 거 생각하면 둘이 사귀어도 마냥 꽁냥하기보다는 순탄치 않을 것 같음
개인적으로 바니가 사귀면 남자한테 다 맞춰주는 스타일인데
열이랑 이걸로 좀 트러블 있을 것 같아서 불안하다.. 열이도 바니한테 맞추고 싶어하는 편이다보니??
열이가 좋아하는 건 봉하고 사귈 시절의 바니(이거저거 도시락 싸다주고 남친이 원하는 스타일로 가꾸고)가 아니라 지금 이상태의 올곧은 바니같아서..
봉하고 깨지고나서 바니가 좀 바뀌었길 바래야지 싶은데 랑이한테 휘둘리는 거 보면 아직 바니 자존감 덜메꿔진거같아서 불안해 ㅠㅠㅋㅋㅋㅋㅋ
ㅇㅇ.. 당장 열이의 착하다가 뭔지 토리들 사이에서도 공방인데 만약 바니가 열이랑 사귀다 내가 착해서 좋다고?->봉이랑 사귈 시절의 바니로 돌아감(바니기준의 착함) 이런 전개도 나올수 있지 않을까 생각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작가님이 올해 안에 제리 나올 수 있을 지 모르겠다 하셨던거 생각하면 랑이 정리가 아직 안될수도 있나 싶고.. 바니야 일단 열이 함만 사귀어줘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