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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소개만보고 대충 예상라인이


빌런은 허재-유진한(한편은아님)


둘을 잡는 이헌-혜준 (동료)


그래도  혜준-유진한(럽라) 였는데


그러다 혜준-이헌-유진한 이 삼각이 허재를 잡겠구나 예상했지..





럽라메인인 혜준유진은 몇번 만나지도 않고 만날때마다 혜준은 내주변에서 꺼지라네(아이 좋아 난 이게 왜설렌지)

14화쯤 백화예상한 유진한이 끝까지 빌런을 남았다가 망하고 다 집어 던지며 나올줄은.. (그래도 예쁘게 망해서 다행)

허재의 파멸 방법은 좀 아쉬웠지만

모든게 내 예상과 밖이어 더 재미있었던거 같음



게다가 이헌-혜준-유진한 관계도 모호한데 흥미있었고.

허재-이헌-혜준 각기다른 세대,각기 다른 위치 상항에서 바라본 경제이야기도 재밌었고


럽라에 미처서 넋빠질거 같으면 등때기를 철석쳐서 정신차려 이거 경제드라마야 해주는거도 좋았음


난 관심없던 경재이야기 기재부이야기도 재미있었음 실제 허재처럼 했다간 큰일나겠지만,저럴수도 있겠다싶고



지금 왠지 혜준인 세종청사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을거 같은 기분이다




  • tory_1 2020.03.25 13:05
    나두 첫방보고 허재잡는 혜준ㅡ이헌인줄 알았어ㅋㅋ러브 없다길래ㅋㅋㅋㅋ
  • tory_2 2020.03.25 13:10
    경제다 보니까 돈에관해 따질땐 정말 선악이 더 모호해지더라 ..그래서 그들의 경제에 대한 관념도 뭐라 악이라고 말을 못하겠는..?여튼 머겜 뜯어보면 관계성 파먹는 재미가있어
  • tory_4 2020.03.25 13:26
    맞아 ㅠㅠ 나쁜일을 해도 그냥 이유없이 하는게 아니라 각자마다 신념들이 있어서 정말 모호해 지더라
  • tory_3 2020.03.25 13:25
    각 캐릭터들이 다들 살아있어서 재밌었다... 작가님이 주신 고른 사랑....
  • tory_5 2020.03.25 13:57
    나도 초반엔 허재 - 유진 빌런이고 혜준 - 이헌 이 선역인줄 알았는데 혜준 - 이헌 - 허재 vs 유진 된게 예상 밖이었음 그래서 더 재밌었어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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