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저 나이대에, 그것도 대통령 자리 노리는 사람이면
사랑이었든 야망이었든 하여튼 뭐든 결혼해서 가정 꾸렸을 거 같은데
왜 이렇게 나 홀로 내일 없이 불나방처럼 막 사는 느낌이지? 막 사람도 죽이고 장난 아님
폭주기관차는 채이헌이 아니라 허브 같은데... 채이헌*100=허브
극에 가족 안 나오더라도 조희봉도 국개들도
아저씨들은 왠지 걍 다 가정 있는 아저씨12345일 거 같은 느낌인데
허브는 분기는 풍위기부터가 진짜 일당백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간다 느낌...
내가 중반부 안 봤는데 혹시 허브 결혼했다 어쨌다 나온 거 있어? 궁금허네
그런데 이상하게 야망은 쩔어 보이는데 결혼했으면 의외로 정략결혼 안 하고 (선 봐서 했더라도) 찐사랑이었을 느낌이야
나는 결혼했다가 imf 이후에 이혼했거나 기러기일거 같음.. 그때 이후로 사람이 확 변했을거 같은 느낌이 들어서
허브 가정 얘기는 일절 나온 적 없는데
이헌이가 집으로 찾아갔을 때 보면 정말 사람 흔적이 거의 없더라곸ㅋㅋㅋ 독신인가 했었음
오 그런 장면이 있었군 ㅋㅋㅋㅋㅋㅋ 5톨 생유 ㅋㅋㅋㅋㅋ 그렇다면 여기 톨들 말대로 기러기 혹은 이혼 가능성도 있겠다.. 예전 아이엠에프와 맞물려서 뭔가 슬픈 과거가 있을 수도...
제일 현실성있다 ㅋㅋ
대통령 노리는거면 백퍼 결혼은 했을거 같아 근데 뭔가 가정에 매이지는 않는 느낌 이혼은 절대 안된다는 허브땜에 어쩔수 없이 살지만 그래도 허브를 좋아하는 마음이 더 큰 아내와 그런 아내를 진심으로 사랑하지만 그래도 나는 대한민국을 위해 큰일을 해야하는 사람이라 사사로운 감정따위는 접어놓겠다는 말도 안되는 헛지랄 하는 허재 이야기
뭐 이런것도 있으면 참 좋겠군요
이국종 교수님 같은 분도 가정이 있지만 몸 다 버려가면서 자기 일 했었던거 보면 허브도 가정은 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