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대로 해결해보려는 의지가 너무 보여서 찡하다...ㅜㅜ
https://img.dmitory.com/img/202001/3UN/v8K/3UNv8KbmZQQYiEE6wG0QcO.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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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거 보면 부모 입장에서 미안해서 눈물 날 것 같다...ㅠ
학대 받았음 저런 편지 쓰지도 못했어ㅋㅋ 너무 간듯
아.. 맴찢이다 진짜 ㅠㅠㅠㅠ 저거 보고 다시는 애기가 있는데선 싸우지 않았으면,,
아..거짓말..ㅠㅠ 자작이라고해줘진짜..ㅠㅠ
세상에..ㅠㅠ 아이의 마음이 너무 찡해..ㅠㅠ
아....우리집도 어렸을때 부모님이 엄청싸우셔서......
애기 마음이 천번 만번 이해가 간다..
저렇게까지해서라도 화해시키고 해결되길 얼마나 바랬을까?
진짜...애기들 앞에서 부부싸움하는 부모들 반성해야돼...
애기들한텐 하늘이 무너지고 전쟁나는 일이라고...
마음아프다 진짜
똑땅해 ㅠㅠㅠㅠㅠㅠ애기 무슨맘으루 ㅠㅠㅠㅠㅠㅠㅠ
생일날 대체 왜 애가 눈치볼정도로 싸우게된거냐..
애기가 참 안쓰러우면서도 귀엽기도하고 얼마나 슬펐을까
나만 귀엽고 웃기게 봤나;; 친구 아들이 친구한테 장난으로 맨날 여보라고 부른다고 해서 비슷한 플로우로 생각했는데ㅋㅋ 솔까 심각한 부부싸움이었음 저런 편지 어떻게 쓰냐고ㅎ
심각한 상황이어도 저런거 쓸 수 있어. 우리아빠가 엄마 방에 가둬놓고 쥐잡듯이 잡을 떄, 방 안에서 울음소리랑 물건 부서지는 소리 들릴 떄마다 다 방안에 편지 써서 넣었어. 할머니인척 하고 둘이 그만 싸우라고
아빠가 저거 보면 무슨 생각할까.. 저거 보고도 정신 못차리면 사람 아니다 진짜... 아 눈물나
ㅜㅜ 에흉 애기가 맘이 얼마나 찢어졌을까
아... ㅠㅠ 내가 다 미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