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
하 진짜ㅋㅋㅋ

맨날 뭔 음악방송 보는지

음악소리랑 비트 쿵쿵거리는 소리 계속 나거든

이사 온 첫날에 새벽 3시까지 피아노소리 크게 들려서

바로 집주인한테 이야기해서

앞으로 주의하겠단 소리 들었고

그 뒤로도 존나 야행성인지 10시 11시 넘어서부터

시끄러워지는거 참고참고 참다가

얼마전에 새벽 2시에 사람들 데려와서 시끄럽게 굴길래

직접 올라가서 좀만 조용히 해달라

최대한 부드럽게 이야기 했고 사과 받았음

그 뒤로 며칠 지나서 새벽1시엔가 또 티비소리 들려서

올라가서 티비소리 너무 크게들린다 말했더니

들리는 줄 몰랐다고 주의하겠다고 했고

근데 지금 또 한 한시간째 그러네ㅋㅋㅋ

ㅅㅂ 진짜 미치겠다

어떻게 해야돼 이거

낮시간이니까 참아야하니??
  • tory_1 2020.01.26 15:3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1/28 01:26:27)
  • W 2020.01.26 15:35
    위층에서 무슨 노래 듣는지까지 들리는데 참아야돼???
  • tory_3 2020.01.26 15:47

    진짜 이거 답이 없지.. 낮에는 이해해줘야 되는거 아니냐고 하는데 낮에는 밑에 사람 안사나... 몇시간째 소음 듣고 있으면 사람 미쳐버리지

    애초에 공동주택에 살면서 시간 상관없이 매너는 지켜줘야는데 그걸 못하는 새끼들이 있으니 나는 그럴땐 그냥 내가 나갔다 와..

    한마디씩 하는 것도 너무 자주하면 안 먹힐거라 생각해서 진짜 빡쳤을때 고무망치를 두드리지. 근데 우리집은 지금 몇년째 전쟁중이라 그런거고 토리도 그냥 개싸움 만들거 아니면 잠깐 머리 식히고 와 ㅠㅠㅠ

  • W 2020.01.26 16:19
    하 진짜 이사 오기 전까진 위층에 사람이 사는 줄도 몰랐는데 개짜증난다 진짜
  • tory_4 2020.01.26 16:17
    화장실 배관타고 들리는 소리같으면 화장실 문 닫아달라고 하고.. 오줌싸는 소리도 들린다고 말하고 ㅠㅠ 바깥창 통해서 들리는 소리면 토리가 문 닫고 아무 이유 없이 벽타고 들리는 소리면 그냥 토리가 티비를 틀거나 참아얄듯.. 건물 문제니께 ㅜㅜ
  • W 2020.01.26 16:21
    벽타고 들리는 소리긴 한데
    건물 문제도 있지만 필요이상으로 크게 듣는것도 있어
    귀를 먹었는지ㅡㅡ
    티비를 틀어놔도 그 음악 비트 쿵쿵 거리는 소리가 뚫고나와
  • tory_5 2020.01.26 16:20

    솔직히 낮에는 공사도 많이 해서 지적하기가...하나하나 지적하면 나도 아무것도 못하게 됨. 저 정도 들린다는 건 그 집도 들릴 수 있어서...나 윗집 지적했다가 오히려 내가 더 예민해져서 뭘 못하겠더라고. 잠자는 새벽에 그러는 건 당연히 지적할 사항 맞고... 낮은 좀 애매

  • W 2020.01.26 16:22
    응 그래서 올라가려다가 몇 번이나 참았어
    해 지고나서도 계속 이러면 그 땐 뭐라 해도 되겠지?
    진짜 짜증난다
  • tory_5 2020.01.26 16:26
    @W

    짜증나는 마음 이해해ㅠㅠ 근데 실질적으로 층간소음은 해결하기 참 어렵지...이웃 잘 만나는 것도 복인데ㅠ

  • tory_6 2020.01.26 16:52
    낮이니까 참아야 된다는건 뭔 말도안되는 소리야
    볼륨 조절하면 되잖아
    똑같이 볼륨 터지게 틀어놓고 한두시간 나갔다와
  • tory_7 2020.01.26 22:31
    22최대한 윗층 향해서..
    근데 이렇게 시작하면 잘못걸리면 남들 시끄러워도 상괏없는 사람이면 쟤도 시끄럽네? 그럼 나도 상관없겠군 하고 고치려는 쪽으로 사고회로가 흘러가는게 아니고 반대로 흘러가는 종족이 있어
    이러다가 조용히해달라 말하면 너도 시끄럽잖아! 이런 노답상황 올 수 있는 행위라 최악의 상황이 오면 이사 갈 각오로 해야해
  • tory_8 2020.01.27 05:21
    똑같이 틀어주는 수밖에 없지 않나 블투 스피커 천장에 붙여봐
  • tory_9 2020.01.27 23:57

    톨이도 크게 틀자!! 그.. 귀신소리같은 그 음악있잖아 천..머시기 유명한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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