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편에서 미친듯이 달리고 와서 그런지 요즘 폭풍전야같은 느낌이 들어. 지금 떡밥 계속 던지고 회수 하는 시기는 아니고(미리보기 기준 떡밥 던지기 조금 보이지만) 지금 소티스가 모든 사실을 알게 되고 그 주변의 사람들이 같이 고뇌하는... 딱 폭풍 전야, 폭탄 터지기 일보직전. 소티스가 고민하고 괴로워 하는것도 , 오늘자 미리보기분 의원(?)들 같이 소리지르는 부분도 그냥 너무 인간적이야. 어떻게 보면 뭔가 철학적이기도 하다. 넘 어려워 ㅠㅠ 지금 같은 이런 부분을 어떻게 작가님이 풀어내실까 넘 궁금하고 결말도 궁금해..
아무것도 모르다가 갑자기 주변사람들의 희생과 함께 영웅이 될 운명을 알게되고 그 과정을 고뇌하는 소티스
인간이기전에 아아루를 살리는 것을 우선시 하는 의원들. 어떻게 보면 의원들의 인간적인 욕망 같아. 살고 싶은 욕망.
어쩜 다 인간적이고 철학적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