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오월의 종 빵들을 사랑해... 맛있어...
맨 처음에 갔을때 딕게 맛있어서 자주 갔었는데, 시간이 꽤 흘러서 초창기랑 살짝 다르다는 느낌을 받을때도 있지만(특히 올리브빵의 올리브 양ㅋㅋㅋㅋ), 여전히 맛있음.
내가 먹는 종류가 딱 정해져 있긴 하지만, 사람들도 항상 붐비는 편이야
근데 별점이 이러한이유는...
저번에 갔을때, 빵자르고 계산하는 분이 한 명이었는데, 앞사람이 현금 결제를 함.
직원분이 비닐장갑을 끼셨으나, 비닐 그대로 돈 만지고, 그 후에 쓰레기통 정리?도 하심.... 걍 쓰레기 꽉꽉 눌르는거?
여기까진 괜찮지.. 그 일회용 장갑을 버리고 새로 껴서.. 내빵을 잡았다면....
나 원래 뭐 이렇게 해주세요, 이게 이상해요 이런 말 잘 안하고 걍 넘기는데ㅋㅋㅋㅋㅋㅋㅋ
그 장갑 그대로 내 빵을 썰땤ㅋㅋ... 머뭇거리다 나도 모르게 장갑 얘길 했어ㅋㅋㅋㅋ 돈 만지셨다고..
현금 만지는건... 이건 위생 문제잖아ㅜㅜ 쓰레기통도 그렇고.. 뭐 위로 눌러 버리긴 헀어도
사과 이런것도 없었고...ㅎ 빵을 다른걸로 바꿔주긴 했는데, 빵썰다 빵을 한 조각 떨어트려서 버리게 되었지만 그것도 사과 없었음...
사실 그 작은 한조각.. 뭐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문제는 그걸 미안해하지 않는거라고봐서 기분은 안 좋았음
근데 이 케이스는 그때 한번뿐이었고... 그 전에 직원들이 다 친절하셨음!!
하지만 이게 가장 최근에 갔을때 일이어서 그런지 뭔가 기분이 그래서 요즘은 좀 안가긴했어..
갑자기 온갖 빵들이 생각나는 밤인데 떠올라서 씀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