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허따고나서 연수 한 8시간 받고
근방이나 서울 익숙한 거리는 곧잘 왔다갔다 하거든?
근데 문제는 주차.....................
주차장이 넓고 뒤에 차 없으면 당연한 얘기겠지만 나름 잘한다...?
근데 주차장이 넓고 자시고 뒤에 차가 줄줄이 들어온다....
하면 일단 카오스임....
애초에 당황하면 막 허둥거리는 성격이라 마음이 너무 급해져 ㅠㅠ
그래서 주차장 자리 없어 죽겠는데 간신히 자리 찾으면
뒤에 차가 기다려도 정신차리고 주차해야되잖아....
근데 딱 이렇게 저렇게 각도 재서 했는데 한두번 하는데 안된다
그러면 뒤에 차가 빵빵 거릴까봐 무서워서 그냥 그 자리 포기하고 몇바퀴 돈다....ㅠㅠ 흑....
그리고 차폭감도 양옆은 사이드 미러로 보고 어케 하겠는데
앞쪽 차폭 감각이 없는듯해
내가 얼마나 가야 닿는지...주차할 때 엄마가 봐주는데
나는 앞쪽 막 닿을 거 같아서 못가겠는데 엄마는 뭐하고 있냐고 빨리 앞으로 오라고....ㅎ....
좀 성격이 차분하기라도 하면 모르겠는데
당황하면 거의 정신을 못차려서 ㅠㅠㅠ
백화점 주차장 같은데 가면 너무 불안함......
주차만이라도 따로 강습을 받아볼까????
운전 잘 할거라고 생각은 안했지만 주차 너무 못하니까
스트레스야 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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