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4년차 톨이고, 같이 입사한 동기는 100명 넘어
그 중에서 본사 근무 같이 하는 동기는 30명?쯤 되려나
근데 난 이 중에서 지금 단 한명하고만 친해ㅠ
첫 발령이 TF로 나는 바람에 격리되어 있었고,
그래서 동기들하고 시간을 보낼 수가 없었음 ㅠㅠ
그나마 친한 동기는 지금 같은 팀이라서 친한거야ㅠ
다른 동기들은 막 따로 술자리도 갖고
여행도 같이 다니고 맛집도 찾아 다니고....
재미있게 지내더라
근데 난 이상하게;; 나랑 친해진 동기는 퇴사하더라고;;;
1명하고 친해지면 퇴사하고
또 다른애랑 친해지면 걔도 퇴사하고
지금 또 한명하고 친한데, 얘도 맨날 퇴사타령해서 초큼 슬픔ㅠ
사실 회사 생활에서 네트워킹도 정말 중요한 건데
그 부분이 내가 좀 떨어지는 것 같아서 걱정이야
(물론 우리팀, 유관부서 사람들하고는 친밀하게 지내는 편이야)
이거 많이 마이너스일까?
말 나온 김에, 타 회사랑 네트워킹 하는 건 관련 모임(ex. 소모임 보니까 직무 별로 몇개 있더라)이라도 나가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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