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톨이고 친구가 빌려줘서 보고 있거든??
뭐... 재미는 있는데 ㅋㅋ
히로인인 하루의 심경을 묘사하는데 진짜 존나 빡친닼ㅋㅋㅋ
작품 내에서도 예쁘게 묘사되는데;;
소동물이니까 주위에서 나약하게 보고 동정받는게 싫었는데
ㅅㅅ할때는 동등해지는 기분이 들어서
오는 남자 안막고 가는 남자 안막았다는게 말이...
아니...이게 말이 됩니까?
그려면서 ㅅㅅ묘사 +... (한숨)
그래 뭐 그럴 수 있다쳐 ㅠㅠ
솔직히 남주랑 여주랑 체격차 수인?물이니까 그러려니 했는데
그래... 설정상 고등학생이니까 흐린 눈 했는데
작가가 아주 대놓고 로리타상정하고 그렸다니까 ㅈㄴ 역겨움;;;
그리고 나오는 여성인 조연은 쥬노라고 회색늑대인데ㅋㅋ
미인설정 + 생각없이 여과없이 말을 다하는? 좀 백치미있게 그림..(불편)
그리고 또나온 메리노양 세븐이 있는데.. 뭔가 얘는 좀 초식계+여자라 막 억압받고 사는 모습이 있었어서
맘이 갔다가도.... 이 만화엔 정말 이게 다인거냐 싶어짐..ㅠㅠ
거기다 작가.. 자꾸 쥬노랑 하루로 gl분위기 까는데 이장르 생각 있습니꽈?
약간 주토피아같은 느낌이라기보다..
뭔가 본능이 깔린 세계이다보니;
살인사건이 아니라 육식계가 폭주해서 먹어버리는? 사건 같은게 자주 일어나는데다
어떤 식욕이 비틀어져서 생겨나는 호감이라는것도 존재하는 세상인가봐;;
그리고 초식계생물 우월주의?가 있어서?? 육식계는 좀 잠재적인 범죄자취급함;;
그래서 남주(레가시)가 '수련'도 하고 그럼;;ㅋㅋㅋㅋㅋ
근데 결론은 그냥 자신 초식동물패티쉬란다 ㅋㅋㅋ
거기다 레거시 본인입으로 변태라고 함 ㅋㅋㅋㅋㅋㅋㅋ
뭐야 이거 ㅋㅋㅋㅋ
그러고서 하루(여주)가 다치지 않게 하기위해서?
어떤 수련? 단련?해서 나름 세지기도 하는데
육식 안한다고 하면서 벌레 먹기도 하구요 ㅋㅋ
근데 결국 고기 먹음 ㅋㅋㅋ
뭐하자는건지 ㅋㅋㅋ
그리고 묘하게 작가가 브로맨스를 넘어선 연출을함;;;
2차 비엘러라 뭐 넘 떡밥주면 고마운데..
작가야 일단 헤테로인지 비엘인지 하나만 하자;;
막 그 선배라고 붉은사슴이 있는데 걔한데 같이 도망치지 않겠냐고 묻기도하고
그 선배도 뒷골목에서 야쿠자두목같은거하다가 깨달음?얻고
'소중한 녀석'을 만나러 가야한다고?? 함 ㅋㅋ (그 녀석 = 레가시)
그밖에 레가시가 위험에 빠지면 다친 다리가 욱씬댄다던가 ㅋㅋ
(고릿적 연출 ㅋㅋ언제적)
서로가 서로에게 열등감을 가지고 있음.
뭐 예시를 들면 나루토랑 사스케같은 느낌임;;;
결국은 사슴선배 다리 먹고 (먹으라고 한거지만)
육식해서
학교 퇴학맞았고... 다른 수컷에게 접근을 막기위해서? (제일큰이유랬음)
하루한테 프로포즈하고....
그리고는 지금은 우동집에서 알바하면서 삼...;;
정의감만 있지.. 정말 남주 시궁창..
그러면서 뭔가 스토리가 여기저기 막 하는거 같음;
어쨋든 '비스타'를 목표로 가고 있긴한데..;;
말이 비스타지 '히어로'? 영웅?에 가까움;
요즘 여기저기서 히어로 다 갖다 붙임..
그리고 초반에 그 학원물 느낌이 아니게 되어버려서...
어떤 다름을 이해하기위한 어떤 작가의 노력은 보이지만..
그냥 딱 거기까지임.
추천받았지만 .. 다읽고....
나같으면 주위에 이걸 추천하진 않을거 같단 생각이 강하게 들었음;;
예전처럼 요즘 일본 애니나 만화 잘 안보는데
이게 흠뻑빠져있을땐 몰랐는데 떨어지고 보니까
진짜 젠더감성 무엇... ? 싶었음..;;
+) 아 그리고 찾아보니
작가이름 가명이고...
심지어? 여성..???? 여성이라구요???
바키시리즈 그린 작가의 자녀라네;;......
뭔가 납득....
ㅇㅇ 나도 딱 초반에 1,2권까지는 올? 싶었는데
점점 불편해짐....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