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는 예전에 알바할때 식대로 만원준다고 하니까 만원으로 뭘 먹냐 그래가지고 약간 서먹해졌던...찐강남 출신임...ㅋㅋㅋ
아무튼 친구가 종렬이가 필구한테 2만원 주는 거 보고 저 돈으로 저 동네에서 밥도 못 먹는다고 너무 진심으로 화내서 깜짝 놀람
난 에이 저게 뭐냐 졸렬하다; 이런 느낌이었는데 서민이 아닌 친구가 보기엔 정말 졸렬하고 추잡한 짓이었던것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면 하다못해 아줌마라도 붙여주지 그런 노력도 안 한다고 아무튼 엄청 화를 냄ㅋㅋㅋㅋ(그 동네는 통학을 포함해서 스케쥴 책임져주는 알바가 따로 있다고 함...)
아...스카이캐슬 볼때도 진짜 그 동네 출신 애들이 말하는 거 보고 놀랐는데 여기서도 놀란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