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마리가 해준이 생각을 1도 안했다는 사실에 충격받았어...
동주 걱정은 하면서 해준이 생각은 하나도 안 했다니
가장 큰 피해자는 해준이고 그걸 마리도 해준이가 가해자가 아닌걸 알았으면서
마리도 지금 힘든걸 알겠음 마리는 가정 폭력의 피해자가 맞다고 생각함
하지만 해준이는 마리의 존재도 모르는데
마리(동주포함) 때문에 지금 학폭가해자라고 욕먹고 본 적도 없는 돈을
훔쳤다는 소리 듣고 있어
만약 정정 기사가 나간다 해도 과연 해준이가 완전히 누명을 벗을 수 있을까?
작가가 어떻게 풀어 나갈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답이 안 안보여ㅎㅎㅎ
그냥 지금 해준이가 너무 불쌍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