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토리들아
나는 이번 여름에 런던에 혼자 4일정도 묵게 된 토리라고 해.
런던 여러번 가봤어서 이번엔 좀 여유롭게 현지인 느낌으로 여행하고 싶은데 혼자 런던 가는 건 처음이라 끼니랑 애프터눈티가 좀 걱정되어서 말야. 애프터눈티 한 번 꼭 하고 싶은데 혹시 혼자 가도 괜찮은 곳 아는 톨 있니?
이 글 봤는데 오랑쥬리나 Selfridges 백화점에 있는 Aubine이나 The Wallace, Elan cafe 등등 다들 카페 분위기라 혼자 가도 너무 뻘쭘하지 않을까?
(스케치는 가봤어)
식당은 예전에 어떤 톨이 은혜롭게 올려준 글 봤는데
오토렝기나 카라반 뱅크사이드 정도 생각했거든.
혹시 혼자 밥먹어도 어색하지 않은 다른 레스토랑이나 애프터눈티 스팟 아는 곳이 있을까 해서^^
런던 여행 최근에 해본 톨이나 런던 사는 톨들 의견 부탁해!
모두 안전하고 행복한 여행하길!
오 리츠는 부모님 예약만 해드렸었고 생각은 못 했는데 리츠 가서 호사 누려볼까 싶기도 하다 고마워 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