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뻔하긴해 협상이라는 제목이라 뭔가 영화가 지적이고
냉정하게 두뇌싸움도 좀 하고 그럴걸 예상했는데 그건 아니라
아쉽기도한데 그래도 지루하지않고 시간 잘가고 꽤 재밌어
그리고 나톨 jk필름 스타일 존싫인데 이 영화는 그 냄새가 아주 없다고할순없는데 많이 옅은편같음
모르고봤으면 딱히 jk필름이랑 연관지어서 생각안하고 그냥 한국영화네했을 느낌?
이 영화는 내용이나 이원촬영의 특이 연출(홍보를 그렇게 하는거같더라)보다 그냥 배우가 남는 영화같아
보고 남는건 배우들 연기 잘한다 존나 잘생겼다 존나 이쁘다 이게 큼ㅋㅋ
아무래도 그럴수밖에 없는게 스케일이 큰것도 아니고 주로 한정된 실내에서 두 배우들 클로즈업으로 많이 끌어가니까..
비밀은없다때부터 안정적이면서도 극한에 몰릴때 나오는 손예진 특유의 극적인 표정연기 좋았고
현빈도 악역이고 나쁜놈인데 안정적이고 뭣보다 존나 섹시해 그리고 잘생겼음...
아마 현빈이 찍은 영화중 제일 섹시하게 나오지않나싶음ㅋㅋ
암튼 결론은 치밀하고 색다른 내용 기대하지말고 시간잘가는 킬링타임용+배우들 눈호강, 연기 보고싶음 추천함
사실 영화자체는 3.3정도되는데 현빈이 넘 멋있어서 4점줄래...ㅋ